하루 한문장 따갈록 외우기 18
작성일 18-04-0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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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쭈니랑
조회 871회
댓글 40건
본문
한창 사방비치를 다닐때였죠
힘겨운 한시간여의 방카를 지나묜
치안 안전, 낮 밤 다이빙으로 가득찬 사방이
언제나 날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평화로운 분위기
골목 골목 정겨운 사람들
오토바이 꾸야, 마사지 아가씨들
호핑 삐끼들...그리고 안하무인 중공군!
낮에는 너무나 평화롭고 바이크나 하나 빌려서
화이트 비치까지 비트의 정우성이 되어 질주를 해보지만
6시부터 시작되는 피말리는 경쟁의 순간들
중공군도 한민족도 바로 옆 친구까지 모두가 다
경 쟁 자ㅋ
내상도 많고 탈도 많은 사방 바파인
앙헬의 초고수 선배들의 대거 참여로 예전
풋풋함이 많이 사라졌다는 사방
이제 사방은 야방?ㅋ
그랴도 죽으란 법은 없지효
모든 감각을 총동원 해 괜찮은 아이를 빨리
선택해 봅니다
제가 주로 묵는곳은 아기자기 수영장이 있고 한국인이 그닥 없는
스텝스 가든
맥주
나긋한 바람
음악
조명
분위기 캬...
내 앞에는 낯선 어린 처자가 수영복이 없어
속옷차림으로 제 ㅈ을 물속에서 만지고...
그녀를 끌어안고 점점 깊은곳으로 드갑니다
ㅎㅎㅎㅎㅎ
엉겨붙고 밀착되고
ㅅㅂ 떡치기전 전희론 충분하네요ㅎ
쌩뚱맞게 하나 물어봅니다
Ano ang tunay na kaligayahan ng buhay?
아노 앙 뚜나이 나 깔리가야한 낭 부하이?
삶의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일까?
응?
행복말야...
이까우? 내가 질문했는데 꼭 이것들은 다시 내게 되묻죠
나? 음.... 지금, 여기, 너와 나!
왜?
더는 필요한게 없으니까....
아....
키스를 합니다
괜춘 달콤ㅎ
친구는 벌써 한떡을 치고 소주를 사러 나가네요
분위기란 전혀 없는 놈ㅎ
근데... 그녀가 묻습니다
내일도 나 바파인 할꺼야?
당연하지! 왜?
이상한 손님들 싫어서... 늙고 냄새나고 아랍인들은 ㅈ커서 아푸고
롤로들은 약먹고 오래하고... 오빠는 한번만 하고 집에 보내준다며?
응 글치ㅎ
전 한번이면 족하고 같이 자는걸 싫어해 인기가 많?죠ㅋ
다음날
저녁
우리는 한 식당서 찡끗 눈인사를 합니다
그녀는 다른 손님과
나는 또 다른 처자와ㅎㅎㅎ
저기 쟤 보이지? 쟤가 어제 나 파트너
그래? 쏙쏙 어땠어?
쟤 마사랍...ㅎㅎㅎ 너두 잘하니?
나? 졸라 잘하지ㅋㅋㅋ
오케 이따 밤수영부터 하자
수영? 나 수영복 없는데?
어 알아, 쟤도 속옷만 입구 했어
꼭 해야해?
응, 자고갈래 수영할래?
자고갈래!
엥?ㅠ
ㅅㅂ 시작부터 내상ㅎㅎㅎ
얘는 또 호텔서 자는게 행복이라는ㅠㅋㅋㅋ
난 밤수영 전희가 행복인디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