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문장 따갈록 외우기 16
작성일 18-04-0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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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쭈니랑
조회 870회
댓글 31건
본문
지금이야 한국도 마사지가 흔해졌지만
예전엔 그렇지 않았죠
때문에 필에 옴, 때론 마사지가 떡보다 좋았고
특히 호텔서 부르는 출장 마사지가 넘나넘나 좋았습니다
이 가격에
이 나이때의 낯선 처자가 날 주물러 주는ㅎㅎㅎ
2시간 동안 이 아이와 나만의 시간
따갈록도 배우고
한 아이를 만나 그 삶을 들여다보며
이런 마사지의 수익구조도 함 살펴보고...
그러다 쫌 변질되어
같이 샤워도 하고
흥정해 쏙쏙도 하며
코드가 맞음 마닐라 갈때마다 불러서
데이트도 많이 했었죠
필녀들의 특성상 얘네들은 약속의 개념이 없으니
언제 마닐라 간다, 정해짐 문자 쫙 돌려서
되는 애랑 놀고.....
진짜 가끔은 케티비나 젖티비보다 더 훌륭한 처자들도
나오니
지화자! 얼씨구나...
고마워 고마워... 내게 와줘서 고마워
진심으로 온 맘을 다해 감사?를 표현하기도 했어요ㅎ
각설,
그중에 A라는 아이
그냥 딱 내 취향
베이비 페이스에 약간 육덕
누구나 그렇듯 떡에 있어선 프로
진짜 찰지게 뒷치기를 잘하던 그녀
거진 녀친의? 분위기까지 갔던터라
늘 뒷치기 사정이 끝나묜 전 얘기했었죠
Tapos na ako...akina ang kuwenta
따뽀스 나 아코 아키나 앙 꾸웬따
나 끝났어...계산서를 다오
모야!ㅎㅎㅎ
어? 키스 오랄... 너 아까 대충 하던데?
나 이빨아퐈
이빨은 오랄에 관계가 없는데?
아몰라 아파....
그럼 2450에 하자 50깎아줘
싫어 이 꼬리뽓!
노노노 계산은 정확해야지
ㅠ...알써
화대를 지불합니다
2500
응?
Itago mo ang sukli
이따고 모 앙 수끌리
거스름돈은 너 가져
ㅎㅎㅎ
아 모야 진짜ㅋㅋㅋㅋㅋ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우리 담엔 언제 만날까?
내가 연락할께
니가?
응
아니, 내가 마닐라에 와야 널 만나지
그니까 내가 연락하믄 와
그게 언젠데?
나 돈 필요할때
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다
내가 꼬신게 아니었다
얘가 돈 필요해 걍 대준거였다
맞았다
그건 홈런이 아니였다
젖티비녀 포인트가 필요해 걍 대준거였다
그래도
나한테 대줘서 고마워 고마워.....
근데 나 싫증났니?
너
전번 바꿨드라?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