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일식집 수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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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남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388회 작성일 11-08-16 11:21본문
일단 아래글은 구 다음 마간다카페 먹거리탐방 게시판에 후니후니님이 작성하셨던 글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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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네번째 글이네요..
밤문화위주로만 쓸려다가.. 스시좋아하시는분들.. 공유하고자 한군데 소개해드립니다..
아마도 많이들 아실듯도합니다..
말라떼 마비니s/t 판퍼시픽호텔에서.. 아드리아띠꼬 서클쪽으로 쭉 내려가다보면.. 일본글씨로 간판에 스테이끼 라고..
써있는 집 있습니다.. (가는방향으로 왼쪽에..) 저는 스테이크 집인줄알고 들어갔습니다...일본식 스테이크집..
여기도 우선 눈에띱니다.. 깔끔한 외관이.. 금방 찾으실수있을것 같구요..
마지막날이였는데.. 뭐 카지노에서 좀 많이따서.. 맘에 여유가있던찰라.. 솔직히 쫌 비싸보이길래.. 들어가봤습니다..
제가 일식을 너무 좋아해서요..
우선.. 스시는 55p입니다.. 개당 55p입니다.. 적당한 가격입니다.. 그리비싸지않은게.. 먹어보시면..압니다..
저도 좀 까다로와서.. 퀼리티안되면..스시는 아예안먹는데.. 여기..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스시는 꽤 괜찮습니다..
오너 일본분이구요..
첨 들어가서.. 스테이크..(일본식 1800p.. 좀 비싸죠..) (미국식 900p 적당합니다..)있길래.. 뭐 일본식 시켰습니다..
고기등급의 차이니깐요.. 그리고.. 스시는 . 튜너, 우니, 셀몬.. 하나씩 맛만 볼려고시켰는데.. 와..장난아닙니다..
특히 우니(성게알)는 정말 크고 맛있었구요.. 신선하기까지.. 셀몬도.. 괜찮았구요.. 튜너는 보통이였습니다..
바로 웨이트리스 불러서 스테이크 취소하고.. 스시더 시킬려니깐..이미 굽고있다네요.. .. ㅋㅋ...
그래서.. 한조각씩만 더먹고 나왔습니다.. 스테이크도 고기는 아주 괜찮았습니다.. 가격만큼이나....
보통 필에서 먹는 500-1000페소짜리.. 얇고 짠 스테이크와는 비교가 안되구요..걍 쉽게 생각하시면 한우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만약 가시면..다른건 몰라도 스시랑 소바는 꼭 먹어보세요.. 스시 10조각에 소바먹고나오면.. 800p정도 나오겠네요..
이번 방필중에 두번째로 행복했던 순간이였습니다..
스테이크는 굳이 비추천이구요.. 한국에서 드심 되니깐.. 스시 및.. 사시미는 가격도 착하고..퀼리티는 상급입니다..
사케한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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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밥이라면 환장을 하는 사람입니다...
마비니 스트릿을 왠만큼 다 돌아다녀보았던거 같은데 위 일식집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혹시 저곳이 정확히 어디근처인지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일단 미야비 타나베는 아닙니다!)
방문해보신분이 계시다면 자세한 업소위치 어느가게 근처~ 라는것좀 달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후니후니님에게 쪽지로 여쭤보려했으나, 요즘엔 활동을 안하시는지 답이 없습니다.
그럼...
댓글목록
마닐라석수님의 댓글
마닐라석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거 없어지고 ktv생겼어여.. 비슷한가격대에 하얏트 호텔 앞에 뉴사치랑 같이있는 일본 식당도 스시 무지 쌉니다. 성게알 나오는거도 무지 맛있구여..
김남주님의 댓글
김남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헉 그렇군요... 석수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꾸벅 (__)
kennychun님의 댓글
kenny…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