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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닝온천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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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유령회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2,065회 작성일 11-12-26 10:28

본문

       앙헬에서 약 20분 떨어져 있는 푸닝 온천에 다녀왔습니다

          앙헬에서 차량을 타고 약 15 ~ 20분정도 (운전기사님의 능력에 따라 시간이 조금 차이납니다)

          위치에 온천투어 사무실이 있습니다. 피나투보 화산 트레킹 사무소의 건물과 비슷한건물입니다.

 

          요금은 풀패키지 1인당 3000 페소 입니다.

          ( 식사 1회,온천,화산재 찜질 ,발맛사지.머드팩 포함입니다.

          화산재 찜질,머드팩,발맛사지는 옵션으로 선택가능해서 이것을 빼면 요금이 조금 저렴해집니다.)

 

          온천사무실에 도착하면 매니저에게 요금을 지불하고 가이드와함께 출발합니다 

          출발하여 조금가면 찜질이랑 맛사지하는곳이 나오는데 그냥 지나쳐 갑니다.

          온천을 한후 여기로 다시오는 순서입니다.

          이곳을 기점으로 비포장 길로 들어섭니다

 

          이런길을 약 20분정도 갑니다. 유원지의 놀이기구를 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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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지나 온천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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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을 갈아입고  온천욕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온천이나 사우나 이런걸 좋아하는 일인이지만 땡볕에 뜨거운 온천에

         들어가니 정신이 몽롱해지고 하늘이 노래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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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마다 각자의 취향이 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땡볕에 온천욕은

         어지간히 온천욕을 좋아 하지않는다면 힘들듯합니다.

         냉탕이 있긴하지만 노천온천이라는 특성상 물이 깨끗하지 않습니다.

         ( 더럽다는 표현이 맞을듯.. 그러나 그런것 상관없이 들어가게 됩니다...ㅋ~ 너무 더워서여 ㅠㅠ )

         온천욕을 마치면 가이드와 함께 다시 차를타고 먼저 지나왔던 찜질과 맛사지를 받는곳으로 갑니다.

         이곳에서 화산재 찜질, 발맛사지, 머드팩을 합니다. 

         이것까지 하고나면 다시 차를타고 투어사무실로 돌아갑니다.

         투어사무실에 도착하여 붙어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면 모든 투어가 끝이 납니다.

        

         1인당 3000페소였지만 피나투보 화산 트레킹보다는 비싸다는 느낌은 들지않았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바바애랑 같이 방문하는 것은 그렇게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거의 대부분 우리나라 사람들만 오고 가족끼리 오는 경우가 있어 눈총을 받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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