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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방문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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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제임스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421회 작성일 12-01-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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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페 가입후 처음으로 방문기를 작성합니다.(주 이야기는 2010년 5월경에 5박 6일 간 필리핀에 머물면서 있었던일 입니다..참고하십쇼^^)

 

친구의 꼬득임에 넘어가게 되어 ....................................................

 

회사 퇴근후 젭사게 미리 준비해둔 케리어백을 들고 가이드역활을 해줄 친구놈과 만나서 바로 인천공항으로 고고싱 한후 공항 도착후

 

시간이 남아 커피 한잔과 담배 2개피 태우고(어르신 계시면 군대식으로 태우는...)바로 수속 밟아 필리핀항공 비행기 안에서 beer 한캔 하구

 

잠들고 일어나보니 거진 24:00 다 되어 마닐라 공항 도착한것 같군요.... 택시타고 마닐라 말라테 지역?인가 파빌리온 호텔에 절차를 받고

 

룸키를 받고 입실하였 습니다. 룸안에서 담배하나 태우고 커텐을 걷으니 밤야경이 움...암툰 굿! 프리그래퍼인 저는 제 dsrl셔터에 손이

 

바뿌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사진잡기에 집중하던 저는 친구의 부름에 빨리 외출복으로 환복하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이쯤에서 말씀드릴것은 저의 주 목적은 필리핀 밤문화 즐기기 였습니다.이하 생략하구요 ^^)

 

멋좀 부리고 호텔에서 나온후 바로 에르미타 지역에 있는 모르시는분이 없는 LA카페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카페 앞에 문지기가 있더군요 친구놈 말로는 업소 치한유지 가드라구 하는군요 오호!레밍턴 산탄총을 눈에 앞에 보다니 그 가드랑 간단히

 

인사후 인증샷 찍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헐...........이게 웬일........1층에 담배쩌는 냄세와 엄청난 사람들?ㅎㅎ 친구넘이 바로 2층으로 올라

 

가자구 하더군요 2층 올라가는 계단을 오르던중...수많은 시선에 헉!!!!! 저한테 다들 인사를 하는거에요(영어 정말 못하는 1인 ㅋㅋㅋ인사정

 

도는 할수있습니다)오호 기분 좋았죠 ㅎㅎㅎ원형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산미구엘 라이트 두당 한병식 시켰습니다.(근데 라이트는 별루더군

 

요) 목마름 갈증에 전 벌써 한병 원샷하구 라이트 한병 더 시키구 원샷 그후 오리지날 한병을 시켰습니다. 카페안 환경이 처음인 저는 정말

 

재미있더군요 주변환경이요 ㅎㅎ점차 인디밴드 애덜이 2번째 체인지 되는순간 알바생인가 초콜릿 과자 사탕 기타등등 물건좀 팔아달라구

 

여러번 보채더군요...(솔족히 짜증은 났지만 한국인은 매너최고다를 보여주기위해 ㅋㅋ)정중히 사절하였습니다.

 

그후! 마마상 <<요분이 등장 하였습니다 친구넘과 잠시 이야기를 나눈후 사라지더니 여럿 아가씨들을 대리구와 마음에 있는 처자를 쵸이스

 

하라구 그러더라구요 전 어안이 벙벙해서 가만히 있었습니다. 친구놈이 한 아가씨를 제옆에 붙혀주더군요 ㅎㅎㅎ 그후 저흰 카페에서 나와

 

약속장소은 호텔앞에서 파트너들과 만나기로 했습니다.

 

만난후 호텔안에 들어가서 승강기를 탈려는 찰라! 로비 직원이 와서 아가씨들 신분증 요구를 하더군요(약간의 메모와 신분증 제출하였음)

 

친구넘은 자기 파트너 데리구 자기 룸으로 들어갔고 저는 제 파트너(아에이카)를 모시고 제 룸으로 들어갔습니다.

 

전 영어를 모르는 1인 인지라 노트북을 기동하고 있었는데 아가씨께서 능수능란 하게 욕실으로 들어가서 샤워를 하더군요(전 더워서 샤워

 

를 하는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아가씨와 나온후 어떤말을 할지 몰라 노트북에 번역기를 통해 대화를 나누었지요....

 

시간 가는줄 모르게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시간이 없다면서 저를 덥치더 군요(상상에 맡기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후 아가씨들은 OUT 하였고 친구와 저는 편의점에 가서 알콜섭취할겸 맥주 몇명 사다가 먹고 취침 모드로 들어갔습니다

 

한참 잘자구 있는데 친구넘이 깨우더군요 밥먹으러 가자구.......07:00쯤인가 저희는 아침식사하고 잠깐 담소를 나누고 잠깐 눈좀 붙히고

 

나들이 복장으로 외출하였습니다

 

먼저 간곳은 필리핀 중앙은행을 지나 로빈손 몰인가 거기에 가서 점심을 먹고 1층 스타벅스에 가서 아이스라테 한잔 먹으면서 여유를

 

즐기던중 어떤 제시카 고메즈 닮은 분이... 안마하실레요 그러더군요 ㅎㅎㅎ 사양을 하고 저흰 택시를 탄후 유적지 관광을 하였고

 

쇼핑도 좀 하구요 지푸니 타고 거진 다 돌아 당긴것 같아요 ㅎㅎㅎ(사실 지푸니는 10분정도 타다가 매연땀시 내려서 택시로 탔음)

 

날이 저물 무렵 한국음식 식당에 갔는데 헐........다 필리핀분들이 거진다 식사를 하고 계시네요 그리고 한국분 남성분과 필리핀 여성분의

 

가족분들도 식사를 하시는 모습도 보이구요 ......저희는 일단 삼겹살 10인분에 참이슬!4병 주문을 하던 동시에 저희에게 시선집중..ㅎㅎ

 

배가 고팠는지 시선에 아랑곳하지 안고 점잔게 담소를 나누며 금세 4병 비우고 1병...1병...2병...1병...1병...알딸딸하게 먹고 다음행선지에

 

대해 상의를 한후 나왔습니다(근데요 삼겹살이 좀...대패 삼겹살두 아니구 ㅠㅠ)

 

저녁 스트리트 거리에 이것저것 구경하며 사진도 찍고 하니 벌써 호텔앞이네 ㅎㅎ 우리 동네가 아닌지라 술도 안취하더라구요

 

호텔에 들어와 샤워후 잠시 쉬었다가 또 외출용으로 환복후 너바나 나이트를 갔습니다.

 

데킬라(호세)한병 레몬에이드에다가 맥주에다가 줄기 차게 마셨죠.... 그러던중 옆 테이블에 있던 아가씨들...영업을 목적으로 온 아가씨들

 

같지는 안더라구요 합석후 한잔 두잔 하다가 나이트에서 나온후 저희 호텔에 가게 되었죰...ㅋㅋㅋㅋ(이상한 상상 금물 으흐흐흐)

 

서로 문화 이야기 사는 이야기 기타등등(제방안에서 5명이서 조촐하게 파뤼를 하였습니다)<<<아무일도 없었음!

 

다음날 12:00쯤에 필름에 끈겨있는 저를 깨우더군요......자기들 집에 가야한다구 저녁때 보자구 합니다!(연락한다구 했죠 ㅋㅋㅋㅋ)

 

그 아가씨들이 하는말이 한국사람들 이미지가 별루라더군요! 근데 저희를 보고 젠틀맨이라구 하고 매너짱! 이라네요 기분 좋았습니다

 

뻗어서 자구 다시 저녁대 일어나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조그만한 식당으로 갔습니다(부대찌개도 팔고...기타등등)부대찌개에 반주할겸 소주

 

도 한잔하고...

 

말라테 지역에 어느 카페에 들어가게 되었는 되요 바텐더가 있는 좌석으로 착석 맥주좀 시키구 마시구 있는데 카페 사장님 생일이라 저희한

 

테 즉석에서 만든 칵테일을 권하더군요 저희는 사양을 했지만 자기 생일이라 자기가 쏜다구 하더라구요 ㅎㅎㅎㅎ연거푸 5잔을 얻어 마셨

 

습니다. ㅋㅋㅋㅋㅋ 우리나라 노천카페 비슷한곳인데요 정말이지 분위기도 좋구요! 밴드들도 노래 엄청잘하구 연주도 잘하구^^

 

카페안에서 이벤트를 하는데 일본분 2분 중국분 8분 영국분 2분 저희 한국분 2분 ㅋㅋㅋ

 

한국인의 긍지를 보여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에서 신나게 놀다가 제가 배탈이나서 호텔로 돌아와 화장실에서 꼬박 새벽을 지새웠습니다...ㅠㅠ

 

다음날 이글을 적게된 이유입니다!

 

아침식사 거르고 점심식사후 택시타고 SM몰 과 기타등등 돌아다니고 필리핀 대학교 일명 UP에 갔습니다. ..많은분들이 환영을 해주

 

시더군요 목이 마른 저희는 대학교 학당 에서 야외 수업을 하더군요 (각종 먹을것과 함께) 저의 카메라 셔터가 터지는 순간 저

 

희에게 시선집중과

 

동시에 와~~하는소리와 함께 안뇽하세요~~방겨주시더군요 ㅋㅋㅋㅋㅋ 와우~~ 음료수 몇잔 얻어 마시구 야외 수업 구경도

 

하고...

 

저희는 이곳저곳 학교 건물안에 들어가 수업을 하는 곳에 들어가 방해를 하였습니다 (방해가 아니라 참관수업이라구 하나... 배

 

가본드 아시죠?)방랑자 행색을 하며 강의실에 들어가 인사를 하고 왜 이곳에 오게되었는지 설명을 해주고....수업중에 민폐 끼

 

쳐서 죄송합니다 꾸벅 ㅋ

 

싫은 내색 안하시고 다들 환영해 주시더군요  ㅎㅎㅎㅎ

 

너무 좋은 교육환경에 이나이 먹고도 다시 다니고 싶을 정도로...정말 좋았습니다. 저한테는 동기부여 였고 다시금 학구열에 불

 

타게 되었지요...

 

이곳저곳 샅샅이 돌아다니고 물어보고 인사도 하고 잔디 연병장에 가서 함께 축구도 하고 캐치볼도 하고 춤도 추고 ㅋㅋㅋ 잼

 

있었습니다.

 

요때 만난 대학생 친우분들을 저희 호텔로 초대를 하였지요 ...새벽까지는 아니지만 조촐하게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해어짐 ...각자 이메일 주소와 MSN으로 지금도 연락을 하며 지냅니다.

 

다음날 저녁 저희는 택시를 타고 에어 피프티원이란 곳에 가게 되었는데요 입장료가 1000페소 인가 2000패소인가 내고 들어갔습니다

 

맥주랑 레몬에이드 한잔 시키구 간지나게 담소를 나누고 있엇죠...헛...근데....영화에서 보던 스트립걸들이 번호표를 달고 나와 쇼를 하는것

 

이에요 솟옷도 안입고 맨몸으로........ㅎㅎㅎㅎ 눈을 어디다가 둘지 모르겠더군요 나참....

 

알고보니 스트립걸들이 번호표 달고 나온게 나좀 대리고 가쇼 이런거 였습니다.. ㅎㅎㅎㅎ

 

근데....친구넘이 하는말...저 몇번달고 나온애 있찌 갸..트렌스젠터야..!!!!!!! 헙헙헙 ;;; 레몬에이드 다 마실무렵 그냥 나왔습니다 ㅎㅎㅎㅎ

 

택시다구 호텔로 이동하던중 친구넘이 마지막 밤인데 LA카페나 가자 이러는거에요 그리하여 카페에 다시 갔죠

 

이번에 1층에서 맥주마시구 있는데 아가씨 1분이 요셔서 말을 걸더군요 ㅎㅎㅎ 몇번 이야기 나눈후 자기 친구들 대리구 온다구 그러더라구

 

요... 그리하여 같이 합석 하게되었습니다 ㅎㅎㅎㅎ

 

그아가씨들이 추천하는 하드락 카페에 가서 이야기도 나누고 술도 마시고 ....여러 모로 기분 좋았습니다... 그때 별명이 생겼는데요

 

친구놈은 구준표 저는 제임스딘 ㅋㅋㅋ 제 닉넴이죠 으흐흐흐

 

자리를 옴긴후 마카티에 있는 엠바시로 이동후 신나게 놀았죠 ㅎㅎㅎㅎ 머.....

 

신나게 놀고 아쉬워서 저희 호텔로 다같이 갔습니다. 양손에 무겁게 각종 술과 먹을것을 사고(호텔직원분들이 쬐금 눈치를 주더군요)

 

또 제방으로 가서 밤세 파뤼를 하였습니다............조용히 아가씨들 집에 돌려 보냈습니다.... 여성분 한분이 아이가 있는데요 그 아이 아빠

 

가 한국사람이랍니다....연락도 안된다구 하더군요.....그 여성분 갈때 아기 먹을것 사먹이라구 돈 얼마 주었습니다 그분 자존심 상할까봐

 

친구에게 통역좀 잘좀 해달라구 했는데 잘 전달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가슴아픈 기억이였습니다.

 

다음날 비행기 타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정말 발이 안떨어지더군요....무질서한 차량들 ....그 거리들...그리고 아가씨들 .....

 

인천공항에 내린후 공항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헛...질서정연한 한국 도로가 이상하게 보이더군요 풉 ㅋㅋㅋ

 

이상입니다

 

두서없게 죽죽 써 내려 갔는데요 제가 표현력이 많이 부족한것 같아요 있는그대루 기억에 남았는것만 끄집어 내서 작성한것이라

 

킬링 타임용으로 읽어주셨음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아 맞다! 저 요번에 또 필리핀 가요~~ 5월 20날 저녁비행기 타고 갑니다! 20~26일까지 있을꺼구욧! 같이 같던 친구넘하고 2분 형님 포

 

함해서 갑니다...아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으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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