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후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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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필항공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839회 작성일 14-04-10 22:04본문
처음으로 올리려니 어떻게해야하는지 난감하지만 성의껏 올려보겠읍니다.
부족하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모든준비를 마치고 가족들을 대동하고 공항으로 향합니다.
준비는 아이들이 혹시모를 배탈이나 상처가 날까봐 간단한 구급약 상비하고 저와와이프는 3박4일 지낼간단한
짐만 챙겨서 가지고같읍니다.
공항에 도착을하여 수속을받고 시간이 나서 필사랑형님께 전화를드렸읍니다.
필사랑형님과 떠나기전 만나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래도 가족을 대동하고가는거라 많이걱정이되어 수시로
연락을 하기로 하였읍니다.
공항에서 통화후 걱정하지말라는 필사랑형님의 말씀을듣고 저희가족은 비행기에 몸을 맡기고 상공을 향했읍니다.
처음으로 필항공을 타고 터미널2에서 입국수속을 마치니 나오니 조금은 걱정이됩니다.
필사랑형님이 가르켜주신 터미널2에 나와서 오른쪽으로 조금가니 어느남자분이 펫말을 흔들고있어서 눈에금방들어
왔읍니다. 그것도 한글로 저의 이름을적어서 흔드니 그렇게 반가울수가없더라구요.
필사랑형님이 주신 사진과 대조를 하고 이름이 알빈이냐는 말을하자. 그렇다고 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필사랑형님께서 한글 카톡으로 제이름을 적어서 기달리라고했답니다.
작은거지만 세심한배려에 저희가족들을 놀라게했읍니다.
저희 가족과 인사를하고 차가있는 주차장으로 이동을 했읍니다.
남자분의 성함은 알빈이라는분이고 나이는 20대입니다.
저와 와이프는 간단한 영어는하지만 역시의사소통에 문제가있더군요.
잠깐 침묵이흐르고 차가 출발을하고 공항을 빠져나오니 그때서야 생각이나서 필사랑형님께 다시전화를드렸읍니다.
알빈이라는 친구를만나면 전화를 하라고 한걸 깜박하고 잊어버렷더군요.
필사랑형님과 연결이되어서 알빈이라는 친구를 바꾸어주니 알아들을수없는말을 엄청빨리합니다.
아이들은 무슨말이야고 저와와이프에게묻더군요.
참.난감하더군요. ㅋㅋㅋ.
알빈이라는 친구가 전화기를 저에게줍니다.
필사랑형님께서 걱정하지말고 알빈이 잘대려다줄테니 안심하고 가라고하더군요.
차로 3시간정도면 도착을하니 중간에 휴게소에 한번들르고 갈거라고했답니다.
그리고 저의카톡에 간단한 의사소통을 할수있는 따갈로그를 적어주셔서 가다가 심심하면 말을걸어보라구
하시면서 휴게소에 도착을 하면은 다시연락을 달라고하십니다.
마닐라에 교통체증은 정말심하더군요.
한시간정도를쯤 지나니 고속도로가 눈에들어옵니다.
그래도 도시를지나니 마음이 시원하더군요.
아이들도 잠시잠이들었는데 고속도로에 들어서니 눈을뜨고 시골풍경을 신기한듯 보더군요.
알빈이라는 친구는 창밖에보이는 모습을 설명을 해주지만 저희가 알아들을수없어서 눈치껏
알았다는 표정으로 전달을했읍니다.
그렇게 시원하게 차가달리고 한참후 알빈이라는 친구는 손으로 가르키며 휴게소를 가르킵니다.
휴게소에 들러볼일을 보고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다시 필사랑형님께 전화를 드렸읍니다.
앞으로 한시간후면은 도착을한다는 말씀을 하시고 알빈을 바꾸어주었읍니다.
그렇게 목적지를 향해 차는 출발을합니다.
가는중에 알빈에게 필사랑형님이 적어주신 현지어 따갈을 써보기로하고 알빈에게 용기를내어 말을걸어봤읍니다.
반응이 아주 빠르게오더군요.
몇마디 대화를하는데 아이들도 재미있다고 보여달라고하여서 보여주니 아들녀석이 "꾸야" 하니 알빈이 웃음을
짖더군요. 와이프도 조금은 지루했는지 동참을 합니다.
필사랑형님에 대한 궁금중을 와이프가 알빈에게 물으니 "마농"이라고 말하더군요.
이때는 몰랐지만 나중에 "마농"이라는 뜻을알고 이분이 이곳 사람들에게 어떤분이라는걸 알았읍니다.
외국인이 아닌 현지인이 외국사람을 외국인으로 안보고 현지인으로 똑같은 대하는것을 나중에 알았읍니다.
알빈이라는 친구는 필사랑형님에 와이프 (형수님)이 되시는거지요. 친척이었읍니다.
저도 나중에 알았읍니다. 형수님을뵙고... 형수님이 아닌줄알고 처음에는 그냥 가족의 딸이라는 단순한생각을 했읍니다.
그렇게 이야기를하고 고속도로를 나오니 일반도로로 접어들고 20분정도 달리니 마을이 보입니다.
알빈이 이제다왔다고 합니다.
차는 한곳의 집에 도착을하고 알빈이라는 친구가 뭐라구 이야기를하니 여러명의 사람들이 나와서 저희가족들을 반기어 주더군요.
10여명이 모인거 같읍니다. 짐을 들어주시고 저희 가족이 편히쉴수있는 2층으로 안내를하더군요.
짐을 정리를 하는데 어느 어여쁜 아가씨가 전화기를 가지고 오더니 김이라고 합니다.
필사랑형님이 전화를 하신겁니다.
저희 가족이 도착한것을 알고 전화를 하신겁니다.
집이 생각했던만큼 많이 누추할거라는 필사랑형님에 말씀에 저희는 아닙니다.
이정는 와이프와 상의를 하고 온건데 신경쓰지 마시라고 했읍니다.
짐을풀고 내려오면은 식사준비를 했으니 같이식사를하면은 된다고 하십니다.
전화기를 다시 아가씨에게주니 내려오라는 이야기를하고 아가씨는 내려갑니다.
저녁식사를 하면서 안사실이지만 식사를 하면서 와이프와 저는놀라운 사실하나를 알았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작성을하겠읍니다.
후기올리는게 생각했던만클 쉽지만은 않내요.
댓글목록
필리핀살자님의 댓글
필리핀살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 읽었습니다
필항공님의 댓글의 댓글
필항공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_^
구아뽀님의 댓글
구아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제시작하나싶었는데 끝났네요.. 기대되네요
필항공님의 댓글의 댓글
필항공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카페접속이 안되어 후기올리는게 어렵내요. 시간은 한정이되있고 힘듭니다. ^_^
오피스장님의 댓글
오피스장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 읽고 갑니다... ^^ 후기 올리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ㅎㅎ
필항공님의 댓글의 댓글
필항공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시간과의 싸움. 카페 트랙픽과의 싸움. 쉽지않내요. ^_^
필사랑님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음에는 집안이 더어지러울수도 있겠어... ㅎㅎㅎ
공사가 시작되니 아이들이 좋아라해서 다행이야.
필항공님의 댓글의 댓글
필항공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음에는 바기오와 아일랜드를 가보고 싶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