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시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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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P> </P>
<P> 여기서 다시 산 니콜라스 가는길을 물으니 연세가 드신 아저씨. 따갈이 좋으냐.</P>
<P> <FONT color=#008e37> 아니면 일로카노가 좋으냐 방갈락똑이 좋으냐 물어 봅니다.</FONT></P>
<P> 프레디는 현지인 이면서도 이지방 언어을 몰라서 전혀 못알아 들읍니다...ㅎㅎㅎ</P>
<P> 저도 예전엔 좀 알았는데 따갈만 쓰는 바람에 생소한 언어에 약간은 당황 합니다.</P>
<P> <FONT color=#008e37>따갈로 말해 달라니 아저씨 웃으시면서 자세히 말씀을 해주셔서 금방 알았들었읍니다</FONT></P>
<P> 아자씨에게 감사하다구. 하고다시 운전을 하는 프레디 웃읍니다.color=#008e37> 현지인보다 더 현지인 같다는 프레디....ㅎㅎㅎ</FONT></P>
<P> 그런 저를 가르켜 엄지 손가락과 웃으면서 이야기를 합니다.입구입니다</FONT></P>
<P> </P>
<P> 아직도 두곳을 더 지나야 목적지인 산 니콜라스에 도착을 합니다.</P>
<P> 어느 나라나 도시를 지나면 이렇게 한적하고 공기도 좋으며</P>
<P> 인심 좋은 사람들을 만납니다</P>
<P> 그리운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은 멀고 힘이 들지만 웬지 모를 예전에 추억을 생각하면</P>
<P> 가슴이 벅차고 갑작 스러운 방문에 과연 그들은 어떤 표정으로 저를 반겨줄지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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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좋네요...ㅎ....
usop2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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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도돌아 다니십니다 ㅋㅋㅋ 언제고 저도 꼭같이함 가야죠.
필어게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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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암튼 많이도 댕기시는 양반 ㅋ 딸락이 나오는걸 보니 방가시난이 루손 북 동부 쪽인가요?
내후년엔은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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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곳은..그저 창밖을 쳐다만 봐도..재미있네요.
~바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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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글이네요~~ 언제나 새로운곳을 보면 즐겁습니다~~ㅎㅎ
구아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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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정겹네요...
하버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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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같이 갔음 합니다^^
chalk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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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사시는 분도 그러 하시겠지만 30년 드나들며 필리핀 알 수록 새로운 곳이 드군요
저는 다이빙을 위해 찾는 필리핀이라 북부쪽은 갈 일이 없어 잘 모르지만
이제 진정한 필리핀을 알기위해서 북쪽 여행도 좀 해 봐야 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정보 얻어 가겠습니다.
팔등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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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니 몇년 전 라유니온 가던 길이 생각나네요...좁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서로 추월하고 피하고 ..정말 가는 길 내내 잘 수가 없었던 아슬아슬한 길이었지요...그래도 여러가지 풍경은 진짜 필리핀에 와 있구나 하는 느낌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