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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두아이 하고 먹은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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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Daen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3,522회 작성일 14-03-26 13:39

본문

친구 생일이라서  스파게티를 먹고 난후 

 

맥주는 비싸고 그러니  탄두아이를 사왔더군요  그것도  1-2시 점심때였는데

 

날씨까지 더운데  탄두아이를 마시니 더위와  술을 마시니 열까지  너무 덥네요

 

안주는  어깨에 메고 다니는  사람한테   소고기 껍데기 말린거 튀긴거

 

짝퉁  스팸   찹수이 인가  진짜 안주가  영 아니죠   찹수이는  동네 레스토랑에서  사왔죠

 

보기에는 맛있어 보이는지만  역시  입맛에 맞질 않네요

 

2004년도 일겁니다  그때 마티란 친구가 생일이었는데  80도 짜리 술과 얼음물  피넛하고 먹더군요  

 

돈이 없으니  맛있는 안주를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갔다가  뒷통수 맞았죠

 

추억이되네요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09-30 10:30:08 먹거리 탐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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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사키님의 댓글

마사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탄투아이 많이 마시면 실명한다는 속설이 있죠.. 엠빼라도 도 마찬가지..ㅋㅋ 전 로칼 럼이나 위스키류는 안마십니다.
지네브라는 얼음타서 마시면 소주와 빼갈의 중간 느낌이어서 기름진 음식 먹을때 가끔 마실만 합니다.
발BAL이라는 보드카도 애들 마니 마시는데 뒤끝 장난아니고..
레드홀스는 이미 럼이 섞인 거라서 탄두홀스까지 해서 마실 필요는 없는 듯 하구요..
폭탄주할때는 발카디블렉(6백페소정도)에다 그냥 콜라타서 매기면 몇 잔에 애들 다 뿅갑니다. 뒤끝도 좋죠..
맥주는 산미겔에서 나오는 스트롱아이스가 카스맛 비슷해서 좋고 사실 레드홀드랑 도수도 비슷합니다. 마니마시면 쏙쓰린 레드홀스 보다 스트롱아이스 추천입니다... 술잘 못하는 친구들은 산미겔 에플이나 탄두아이스 챙겨주면 좋아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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