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에서 동쪽으로 퀘존 지나 마리끼나를 지나면 안티폴로 시티가 나옵니다.. 마닐라에서 잘 안 보이는 산이 있는 곳입니다... 그 위에 카페들이 여러개가 모여 있습니다.. 특히 밤에 올라가면 마닐라의 야경을 볼 수 있는곳,, 하지만 차 없인 좀 힘든 곳입니다..안 가보신 분들이라면 꼭 강추드리고 싶은 곳입니다..아주 건전한 곳입니다..^^

파디스 포인트는 체인점이죠,, 말라떼에도 있고 띠목 써클에도 있고.. 하지만 가게마다 자기만의 개성이있죠.. 말라떼와 띠목은 약간 나이트와 클럽의 중간 분위기랄까.. 하지만 이곳은 식사와 술 한잔 할 정도의 카페 분위기입니다...

매연때문에 희미하게 보이네요.. 올티가스와 마카티가 가물가물 보입니다..

해가 지는곳은 마닐라베이 말라떼 쪽이겠죠^^

 어느집은 방갈로 형식으로 방을 만들어서 그 안에서 술을 마십니다..밤에는 모기가 많다는거..

 나쵸입니다.. 맛나게 먹었습니다.. 피자도 시켰는데 사진에 못 담았습니다..

그리운 필핀 마닐라의 야경입니다..

혹시 필핀 친구중에 차 있는 친구가 있다면 꼭 한 번 가보세요.. 저는 여러번 갔었지만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혹시 필핀에 있는 한국 여자를 꼬시고 싶으신 분도 한 번 같이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