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게시판에서도 많이 언급되고 많은 분들이 질문하시는 것중에 하나가 먹거리일겁니다.

필리핀에 오셔서 스테이크 하나정도는 먹어주고 가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오늘은 저렴한 가격의 스테이크 하우스로 유명한 Rumpa를 방문했습니다.

주문은 티본스테이크, 추가 밥 한컵, 펩시 1병입니다. 모두 260페소 나왔습니다.

메뉴사진을 찍는다는게 잊어버리고 안찍었네요. 기억에 스테이크 종류는 모두 175페소였던거 같습니다.

감자와 버섯중에 하나 선택 가능합니다. 밥은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으니 밥 드시고 싶으신분은 추가

시키시면 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이런종류의 스테이크는 SM몰의 Sizzling plate의 저가형 스테이크삘나는 스테이크만

먹어봤습니다만, 처음 보는 순간 군침이 줄줄 흐르는건 참을수 없더군요.

스테이크 굽기 정도를 물어보지는 않던데 원래 안물어 보고 조리사 맘인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감자를 선택했는데 감자튀김이 아니고 매쉬포테이토 였습니다. 아래 스테이크 사진에 간감자(매쉬포테이토)위에

소스가 있는데 먼지는 모르겠지만 달달한게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이 소스를 조그만 접시에

하나 더 주던데 스테이크를 잘라서 찍어먹어도 괜찮고 스테이크와 함께 올라온 당근같은 채소 조각들

찍어먹는데도 맛이 있었습니다.

가는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필즈끝 맥도날드를 끼고 우회전하셔서 주욱 올라옵니다.

Joney's supermarket과 country yard호텔을 지난 다음 골목길 안쪽입니다.

트라이 정류장이 있어 골목길 찾는데는 어려움이없으실 겁니다.

필즈 안에서 골목길 구석구석을 돌아 오는 방법도 있지만 헷갈릴 염려도 있으니

큰길로 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밑에서 두번째사진에서 사진 왼쪽의 RUMPA라고 써진곳은 주차장입니다.

실제 레스토랑은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