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하 달걀 발롯(balut)
작성일 12-10-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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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그웨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4,721회 댓글 51건본문
아주 많은 잔고끝에..^^ 한번 올려봅니다..!!
다들 아시는 놈(?)이지만 구경이나 한번 해보세요..^^
한국 국민에게는 조금 어색한 음식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 말로만 듣던.. 반부하 달걀...ㅋㅋㅋㅋ
처음 보시는 분들은 깜짝~~놀라실 겁니다..^^
구매처부터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구매처는 필리핀 현지 전역.. 골목이나 상점...
그리고 오래전 우리나라에서 겨울철에 메밀묵~~ 찹쌀떠억~~이라고
밤이고 낮이고 골목을 누비며 판매하는 것 처럼 판매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갑자기 벌~~~~~~~롯~~~~~~~~이라는 비슷한 소리를 들리면..
(멀리서 들으면 벌룬~~이라고 들립니다..)
바로 그 자가 벌롯 판매사원입니다..!! 보통 개당 12~15페소정도하는데..
관광객에는 20~25페소정도까지 부르니깐.. 정당히 알아서 사바사바 하시길 바랍니다..^^
필리핀 국민에게는 엄청 사랑받는 음식이오니..
같이 먹을땐 조금 힘들지라도 예의라 생각하고 맛난다고 해주세요..^^
구매를 할때.. 벌롯 달걀과 새콤한 간장 소스같은 걸 줍니다..!!
목 막히면 먹으라는 소비자 중심의 판매 전략이죠..^^
보통 한번 먹으면 5개 정도 먹는데.. 이날 마지막이라며~~
6+1을 제안하길래.. 그냥 구매를 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사진이 없군요..!!
처음에는 생계란 드셔보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상단에 조금하게 구멍을 내고 내부에 있는 국물을 먼저 쪽~~빨아 드셔야합니다..!!
그리고 사진처럼 껍질을 절반이상을 벗겨내는거죠...^^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를 하시고.. 공격부위를 확실한게 정하신 다음...
바로......!!
한 입 먹고.. 접시에 담긴 새콤한 소스를 조금씩 떠 먹으세요...^^
먹으랴.. 찍으랴.. 벗기랴...!!
사진 상태가 영~~~멜롱입니다..^^
처음엔 무엇이든 다 힘들고.. 괴롭죠...!!
하지만.. 생긴것과는 달리 맛이 상당히 좋습니다..
시각적인 면에서 조금 욕을 먹지.. 맛은 정~반대의 답이 나온다는 사실..
명심하세요...^^
다음에.. 가시면 꼭~~~체험해 보세요..^^
스테미너에 그리 좋다고하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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