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크리스마스 시즌 여행기 - 2편.
작성일 16-01-11 16:5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이스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390회 댓글 11건본문
26일에는 멀 했는지...기억이 가물가물....
여기서 넷이서 구경하는데 여자들이 스테이지에 올라와서 야한 춤들을 쳐주는 덕분에 행복했네요...ㅋㅋ
혼자 쓸쓸이 아침을 먹습니다...열받아서 나가기도 싫었습니다....
분장해서 지나가는 사람이 사진찍고 돈받는...ㅋ
몰 안에 있는 놀이동산~
요게임이 이게 은근히 중독성 있었다는...ㅋㅋㅋ한국에도 있는 코인넣어서 떨어지면 쿠폰이 나오는데 그걸로
여친 집 3층에서 바라본 여친동네 풍경입니다...ㅋㅋ
여친의 언니네 집....좀 잘 사는 듯보이죠??ㅋㅋㅋ시집을 잘 간것 같아요...ㅋㅋ
아...기억하나 나네요....여친과 저와 L군과 L군 여친 넷이서 방에서 양주까다가 필 받아서 심야까지 하는데 가서 놀았네요~ㅋ
여기서 넷이서 구경하는데 여자들이 스테이지에 올라와서 야한 춤들을 쳐주는 덕분에 행복했네요...ㅋㅋ
글고 옆테이블에 여자들이 저희에게 관심을 보여서...ㅋㅋL군 여친 질투심 폭발해서...ㅋㅋ또 한바탕하고~
암튼 잼나게 즐기고~
아마 잠을...아침8시쯤 잠든것 같네요....ㅋ
역시 필리핀에서 기본은 체력입니다....새벽3시에 여친이 일마치니 와서 술 한잔하고 그러면 4~5시....그러면 일어나는 시각은 11시쯤...
푹자고 일어나서 여친과 함께 몰로 갔습니다...여친 크리스마스에 다른 일하는 애들은 메인손님들에게 선물 했는데...
자기는 아무것도 안해서 미안했다고...그래서 선물골라주로 갑니다...
내 여친의 손님을 위한 선물이라....좋게 생각하고 고릅니다....흠....제 쇼핑 스탈일이 가서 딱보고 맘에 들면 사고 아님 안사고 나오고 끝입니다....
여친 손님 선물 고른다고 이것저것 보면서...1시간을 돕니다...ㅡ_ㅡ;;;짜증 폭발....
또 욱했습니다....
여친이 미안하다고 사정해서 풀었지만요....아 이노무 욱성질을 좀 줄여야 하는데....
로빈슨 몰안에 우리나라로 치면 마트같은데가 있으니 거기서 물건을 사시면 보다 저렴합니다...음료도 편의점보다 몰 안에 마트가 더 저렴합니다^-^팁이에요~
저녁엔 K형님과 또 젯티비 탐방....이쁜애 다 꼬셨는데....못먹는 감이라는...ㅠ.ㅠ슬픈 현실....
옛불러서 소호텔가서 한번하고 보내고 했겠지만....이상하게....아...순수 기행기라 패쓰....ㅋㅋ날 같았으면
필첨 왔다는 두친구 만나서 L군 커플과 마까빠깔 가서 씨푸드도 먹고~
저녁에 젯티비 탐방도 하고 젯티비가서 여자는 어케 대하는거다 알려주고..ㅋㅋ스킨십도..ㅋㅋ
옛불러서 소호텔가서 한번하고 보내고 했겠지만....이상하게....아...순수 기행기라 패쓰....ㅋㅋ
참 다들 성격이 좋은 친구들이라 잘 따라줘서 고마워요~~^-^
그렇게 놀고 저녁에 여친과 여친 친구들과 놀고....
다음날은 여친이 업소 애들과 생일 파티를 한다고 하루 늦게 방으로 와도 되냐고 묻더군요...그래서 몇시쯤?했더니 아침 8시쯤...
쿨하게 ㅇㅋ 합니다...ㅋㅋ생일이고 파티니깐~~난 쿨한 남자니깐...ㅋㅋㅋ
이상하게 찬스인데...여자가 땡기지 않아...마사지 받고 혼자 잠듭니다....
아침 7시에 잠이 깹니다....여친 아직 안왔네요...더 잠을 청합니다....잠시 후 다시 깹니다...아침 9시....
여친 없습니다....후후....잠시 후 10시....잠이 깹니다....
창밖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여친은 없습니다....좋게 생각하려고 하지만 열받아서 문자 남깁니다...
그래도 대답도 없고 전화도 안받습니다....
혼자 쓸쓸이 아침을 먹습니다...열받아서 나가기도 싫었습니다....
그러다가 맘을 달래려고....말라테 한바퀴 산책하고 피가로가서 커피 한잔하고....
여유를 즐겨봅니다....지나가는 사람들 쳐다봐주고....ㅋㅋㅋ
낼은 여친집으로 가기로 한날이라....생각난게 있어 몰로 갑니다....화장실에 불이 없어서 불편했기에 손전등 사러...ㅋㅋㅋ
오후3시쯤 되었을까요...여친이 연락옵니다....술 먹고 취해서 친구집에서 잤다가 이제 일어났다고....
손살같이 달려오네요...ㅋㅋ보는 순간 용서 해줍니다...ㅋㅋ제가 예전에 카지노에 미쳐서 한짓들을 다 이렇게 용서 해줬었거든요..ㅋ
그 용서에 여친 감동합니다....ㅋ낼 여친집에 갈때 필요한것들과 선물 삽니다...ㅋ
여친 아들이 장난감 자동차를 원합니다.....비쌉니다....머가 그리 비싸겠냐고요??
밧데리 들어가는 타는 자동차...입니다....20만원 가량 하네요....ㅠ.ㅠ 후.....내 저 호구 맞습니다....
어떻게 들고 가냐고 사지 말자니깐 택시에 실을 수 있다고 사자고 자기가 보탠다고 해서 삽니다..ㅠ.ㅠ
에휴....콘도 로비에 큰 상자로...보관....ㅋㅋ
여친 일마치고 같이 택시로 이동~여친 집에 새벽 4시쯤 도착합니다...리노베이션 잘 해두었네요...^-^
바로 뻗어서 잠듭니다....여친을 위해서 여친 가족들과 알라방 몰에 갑니다....옛날 여친과 알라방 묶었을때 갔었던....그 몰....
분장해서 지나가는 사람이 사진찍고 돈받는...ㅋ
모르는 처자들입니다...ㅋㅋ
여기서 가족 다 함께 식사하고 놀이동산가서 놀고 재미있었습니다...ㅋㅋ
몰 안에 있는 놀이동산~
요게임이 이게 은근히 중독성 있었다는...ㅋㅋㅋ한국에도 있는 코인넣어서 떨어지면 쿠폰이 나오는데 그걸로
교환 할 수 있는 시스테입니다..ㅋㅋ
그리고 다시 콘도로 복귀~
저녁엔 아는 형님과 소주 한잔하고~지나가는 길에 카지노 한방 찍고 JTV즐기고 그랬네요...ㅋㅋ
담날엔 여친과 택시타고 여친집으로 이동...1월 1일까지 즐겼습니다...ㅋㅋㅋ
솔직히 말라테에 있고 싶었지만 워낙 위험한 동네고 막날이라 약간 무서움도 있었습니다...ㅋㅋ
여친 동네는 시골 동네고 12월 31일 새벽까지 술마시고 노래부르고 놀고 딱 정오엔 폭죽에 부부젤라 불고~~
막 동전 던지고 난리더군요...ㅋㅋ새해는 이렇게 맞이해야 행운이 온다고~자는 사람 없이 다 깨우기 위함이라네요...ㅋㅋ
여친 집 3층에서 바라본 여친동네 풍경입니다...ㅋㅋ
원래 1층짜리 집인데 여친이 열심히 일해서 리노베이션 해서 현재 3층집이 되었습니다...ㅋㅋ
그래봤자 허접하지만 여친 가족에게는 대단한 일이더군요...ㅋ저 역시 멋져보였으니깐요...ㅋ
작은 동네입니다...시골 마을이라기 보다는...ㅋㅋㅋ워낙 더 허름한 집도 가봤기에...ㅋㅋ
작은 동네입니다...시골 마을이라기 보다는...ㅋㅋㅋ워낙 더 허름한 집도 가봤기에...ㅋㅋ
제가 준비한 레촌~~물론 돈만 냈지요...ㅋㅋ글고 가라오케 시스템....저걸로 하루종일 노래 부르더군요...동네 사람에 친척에...ㅋㅋ
여친의 언니네 집....좀 잘 사는 듯보이죠??ㅋㅋㅋ시집을 잘 간것 같아요...ㅋㅋ
그렇게 1월 1일 아침까지 여친집에서 잘 보내고 아침에 여친 옆집 아저씨차를 타고 공항으로 왔습니다...
1일 아침이라 고속도로가 한산하더군요....
그렇게 제 10일 여행은 끝났습니다...ㅠ.ㅠ
먼가 허한 느낌에 공항에서 혼자 라면 하나 먹고 뱅기 탓네요....
10일 여행에 연말이라 좋은 여행지도 못가고 그랬는데 좋은 사람들 만나서 나름 행복하게 보내다가 온것 같습니다...ㅋ
다시 한번 함께 해주셨던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