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Jo's Chicken
작성일 12-02-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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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남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578회 댓글 17건본문
마지막날 식사시간에 다녀왔던 조스치킨을 소개합니다.
마닐라에서 항상 접하던 치킨이나살, 망이나살 레스토랑과 맛과 서비스에서 거의 차이가 없었던 곳입니다.
세부에서는 망이나살 만큼이나 이름이 알려진 곳이라고 하던데...
저희가 시켜먹은것은 넓적치킨다리 바베큐 (Chicken thigh BBQ), 시즐링 감바스 (Sizzling Gambas) 였습니다.
치킨과 밥이 함께 나오고 거기에 칠리 라부요 + 식초 + 깔라만시 + 간장을 혼합한 소스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됩니다.
저는 이런 바베큐를 먹을때는 엄청나게 매운걸 좋아하기에 칠리를 더달라한뒤 소스를 아주 맵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치킨바베큐는 숯에 구워 담백했고,
시즐링 감바스 같은경우 들어있는 새우가 음식잘하는 마닐라 모 유흥주점에서 파는 감바스보다도 크기가 작아 다소작아 실망스
러웠습니다. ㅡㅡ;;
필리핀을 처음 방문하시거나 혹은 필리핀음식을 처음 드시는 분들이라면 거부감없이 아주 새롭고 맛있는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접하실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2명이서 300페소대 가격으로 아주 배부르게 먹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참고로 이곳은 밥을 무제한으로 줍니다. 밥이 모자르시면 종업원에게 더달라고 하시면 퍼줍니다.
저는 참고로 엄청 배가고팠기에 4공기를 먹어치웠습니다... ㅎㅎㅎㅎㅎ
반야외식당이라고 보심 되겠네요.. 제가왔을땐 모기들이 자꾸 모여들어서...;;
위치는 라훅에있는 크라운가든호텔 옆이라고 하구요.
비사야지방 거의 전지역과 팔라완등에도 브랜치가 있다고합니다.
제가 사진은 못찍은 관계로 구글링 이미지로 대신하는점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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