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비리 의혹, 아로요 전 대통령 불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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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4건 조회 2,296회 작성일 12-06-11 10:37본문
2004년 대통령 선거에서 지방 선관원 매수 사건 관련 아로요 전 대통령 등 7명 불기소 처분
2004 년 대통령 선거 비리 의혹을 놓고 아로요 전 대통령 등 7명이 부패 단속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에서 공무원 범죄 수사·소추를 전담하는 행정 감사원 법원은 6일,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7명 전원을 불기소 처분했다고 발표했다.
전 대통령은 별건의 부패, 선거 방해 사건으로 이미 기소, 체포되어 아키노 정권이 추진하는 '전 대통령 기소'라는 큰 범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방 선거 관계자의 매수는 대선 부정 의혹을 구성하는 중요한 조각의 하나로, 진상 규명을 공약하는 현 정부에게 한 걸음 후퇴되었다.
2011 년 8월에 제출한 고발장에 따르면 아로요 전 대통령은 재선 출마에 중앙선관위의 랄시리아노 전 위원과 데바나데라 전 법무장관, 남편 호세 미겔 교수와 공모하여 민다나오 지방 4개주 1시 지방 선거 관계자에 현금이 들어간 봉투를 배포한 혐의다. 4개주 1시는 남북 라나오, 타위타위, 탱크 달랏 각주와 코타바토시로 봉투 배포는 헬기와 차량 12대가 사용되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행정 감사원은 5월 25일자 결정에서 현금이 들어가 있는 봉투 등 배포된 것을 뒷받침하는 관계자들의 증거·증언 부족 등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결정했다.
아로요 전 대통령은 2010년 6월 퇴임 후 2007년 상원선거를 둘러싼 선거 방해 혐의로 기소되어 2011년 11월에 체포되었다.
같은해 12월, 국가 광대역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부정 수,발주 사건으로 부패 죄도 기소됐다.
현재는 수도권 퀘손 시내 공립 병원에서 미결 구금 중이다.
▽전 대통령의 남편은 기소
아로요 전 정권에서 국가 경찰이 헬기 조달 금액을 부풀린 사건에서 행정 감사원은 6일 아로요 전 대통령 남편 호세미겔 씨와 국가 경찰 관계자 등 총 21명을 부패 단속법 위반 혐의로 공무원 특별 재판소에 기소했다.
이 감사원 간부에 따르면 호세미겔 씨는 2009년 국가 경찰 간부들과 결탁하여 자신이 소유한 중고 헬기 2대를 신품이라고 속여 국가 경찰에 약 3400만 페소로 과장시켜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세미겔 씨는 또 전 정권의 국가 광대역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부정 수,발주 사건도 2011년 12월 부패 단속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보석이 인정되어 신병이 구속되어 있지는 않았다.
이번에도 보석 신청으로 구속을 면할 것으로 보여진다.
헬기 조달 액의 비정상적 사건은 내부 수사를 담당한 국가 경찰 범죄 수사대가 2011년 9월 호세미겔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상원 블루 리본위원회도 다음 10월에 20명을 행정 감사원에 고발했다.
상원 청문회에서 거래를 중개하는 항공관련회사의 사장이 “헬기의 소유자는 호세미겔 씨로 확인 현금 70만 달러를 전달했다”라고 증언했다.
댓글목록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파워게임....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아직도야~~~ㅠㅜ
준님의 댓글
준 작성일오래 걸릴듯 ㅠ.ㅜ
sis님의 댓글
sis 작성일저분도 한부로 건들면 안되는 분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