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 영해의 권리와 국익 보호 위해 중국군은 임무를 계속 수행 할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3건 조회 2,435회 작성일 12-05-07 09:58본문
중국 국방부, 比·美 군사회담 전 “우리 軍의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강하게 견제
양국이 영유권을 다투는 서쪽 필리핀해(남중국해) 스카 보로 암초에 比-中 함선이 대립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27일 성명을 발표하고 “영해의 권리와 국익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군은 정부 부처와 협력하여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이날 기자 회견에서 동남아 국가 연합 (ASEAN)의 입장 표명을 촉구한 델로사리오 필리핀 외무장관의 발언을 비난했다.
중국은 “황 바위섬(이 암초의 중국 이름)의 영유권 문제를 남중국해 전체로 확대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하고, 타국의 간섭이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 뿐”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미국 전역에 거주하는 필리핀회 단체들은 4월27일 ~ 5월11일 재미 중국 대사관, 총영사관 앞에서 중국의 영해 침범에 대한 항의 행동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하는 재미 필리핀회 단체들은 “굿 거버넌스를 위한 필리핀인의 강한 단결을 보여주기 위한 항의 집회로 중국의 잘못된 점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고 시위의 목적을 설명했다.
미국 이외의 재 유럽 공동체도 비슷한 시위를 호소하고 있으며 이미 홍콩,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단체가 동참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발루테 부대변인은 외교 교섭에 의한 해결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하고 평화적인 시위를 통해 그들은 자신의 생각을 표명하는 권리가 있다며 멈출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정부는 29일 주비 대사를 소환하고, 필리핀이 제안하는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독일 함부르크)에 공동 제소를 거부하는 항의 문서를 전달했다.
중국 외교부 고위 관계자는 성명에서 “ITLOS에 공동 제소는 국제 관계의 기본 원리에 반해, 국제 질서에 심각한 손상을 준다”고 반발하고, 이 암초는 중국의 주권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 고위 관계자는 또 “중국 영해를 존중하고 더 이상 상황을 악화시키지 말라고 필리핀 정부에 요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의 공동 제소 거부를 받아 대비 외무부 에르난데스 대변인은 30일 기자 회견에서 문제의 조정이 아니라 比 영해를 법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단독 제소도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라시엘다 대변인은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모든 외교적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외교의 평화적 해결을 강조했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겠넹~~~~
킹바바님의 댓글
킹바바 작성일힘없는자가 힘있는자의 잘잘못을 어떻게 고칠수 있을지...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뉘가힘이 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