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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투보 피해 지역 원주민 생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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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3건 조회 3,037회 작성일 12-04-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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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8일, 루손 지역 잠발레스 주 7개 마을의 수리시설 정비 및 양계부화장 건설 등 농수산업 기반 정비 사업에 6천만 페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 업지는 이 주 산마세리노, 샌안토니오, 버, 칸델라 리아, 산 날시소, 마신록, 빠라위구 7개 도시 총 8곳. 1991년 피나투보 산 분화 재해 지역에서 흘러나오는 화산재 섞인 진흙(라할)의 영향으로 산악 소수 민족 아이타족 주민이 재해 후 이주를 강요했다.

아이타 족 890세대의 농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조상 전래의 토지에서 생활을 재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업용 카라바오(버팔로) 와 농업기구도 제공되며, 태풍 등의 재해 시에 이용할 수 있는 종류의 공기통, 양계양식에 필요한 부화장도 건설한다.

사업에 앞서 알칼라 농림부 장관은 3월 23, 24 양일간 피해를 입은 아이타 족들이 사는 이 주 보토란 산 펠리페를 방문. 주민과 지자체 관계자들과 이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화산 폭발이 20년이 넘었는데....아직도 자립의 의지가....ㅠㅜ....

준님의 댓글

작성일

피나투보 화산이 지금도 문제군요...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진작 도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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