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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네그로스 주 지진‘산사태로 행불자 수색작업 진행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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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4건 조회 3,330회 작성일 12-02-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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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42명으로 늘어 총 100여명 이상의 가능성도

2087300056_a6a26ccc_4.jpg비사야 지방 동쪽 네그로스 주 지진으로 9일 오후 8시 국가 재해 대책 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전 주보다 사망자가 늘어난 42명이었다.
 
산사태로 71명의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으며, 발생일로부터 이미 3일 이상 경과하고 있기 때문에 사망자 수가 100명을 넘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현재 행불자는 61명이다.

71명은 같은 주 기후루간시 29명, 라리벨다드 마을에서 42명으로 확인되고 있다.

본부에 따르면, 이 지방에서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사태 재발을 우려하고 수색 작업은 일시 중단하고 있다.

또한 도로와 교량의 파괴로 산사태 현장까지 접근이 어려워 수색 작업에 필요한 무거운 장비를 반입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라모스 본부장은 코리아포스트 신문 전화 인터뷰에서 “지진 발생 시간이 경과할수록 생존 가능성은 낮아진다. 하지만 아직 희망은 남아있다”고 말했다.

본부에 따르면 지진에 의한 부상자는 전날 2명 증가해 54명이 되었다.

이재민은 18만 5천명(약 3만 4500가구)로, 그 중 약 4만 2천명(약 8400 가구)이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민가는 약 2600동. 이주의 1시 4도시에서는 여전히 정전, 단수가 계속되고 있다.

대비 화산 지진 연구소에 따르면 여진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으며, 11일 최대 M4 규모를 포함해 총 8회, 12일에도 4회 발생했다.

가장 컸던 것은 이날 오전 5시 36분 일어난 M4. 6, 진원지는 같은 주 기후루간시 북서쪽으로 약 3㎞로, 진원의 깊이는 약 7km. 동시에서 진도 4를 관측했다.

이날 오전 11시 이후에도 M4. 6의 여진이 발생했다.
산사태 현장에서 5시신을 수습. 사망자는 39명으로. 여진은 계속되고 있다.

비사야 지방 동쪽 네그로스 주 앞바다에서 일어난 대지진으로 정부의 수색대는 10일, 산사태 현장에서 피해자 5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지진이 발생한 6일 이후 산사태 현장에서 시신이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이제 사망자는 39명에 달했다. 지진 발생 4일 이상이 경과하고 있는 것 등에서 나머지 행불명자 70명 정도가 생존하고 있을 가능성은 거의 절망적이다. 

댓글목록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안타까운 사건 입니다.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생존가능성이 없다고...수색을 중단(?)하면....커~억~~~

쇠주님의 댓글

쇠주 작성일

안타깝네요..

준님의 댓글

작성일

여자친구 가족들은 괜찮다고 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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