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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연간 최다 재해 피해국 '필리핀이 33회, 중국이 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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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4건 조회 4,799회 작성일 12-02-1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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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2011년 세계에서 일어난 자연 재해 정리 발표

2087300056_999ad38e_6.jpg유엔 국제방재 전략 사무국(UNISDR)은 2011년 세계에서 발생한 자연 재해를 정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1년간 필리핀을 덮친 재해는 33회로 재해 빈도로는 최다 국가다.

재해로 사망자 및 실종자 수가 일본 동일본 대지진과 민다나오 지역을 덮친 태풍 센돈(21호)가 1 위, 2위를 차지, 재해 대국으로 방재 강화의 중요성이 다시한번 입증되었다.

이 보고서는 자연 재해로 가뭄, 지진과 해일, 이상 기온, 홍수, 태풍, 폭풍, 화산 폭발, 산불, 산사태, 지반 침하의 피해 상황을 정리했다.
전염병 유행이나 병해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국가별 피해 빈도는 필리핀이 33회로 월등하며, 중국이 21회로 2위.
이하 미국 19회, 인도와 인도네시아가 11회 멕시코 10회, 과테말라와 일본이 7회 등으로 나타났다.

재해로 인한 다른 사망자 및 실종자 수가 동일본 대지진이 1만 9846명으로 1위, 필리핀의 태풍 센돈이 1430명으로 뒤를 이었다.

3위는 2011년 1월 브라질 남동부 ‘레오데 자네이로’에서 일어난 대홍수로 900명, 같은 해 8 ~ 11월 태국의 홍수가 813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나머지는 같은 해 10월 터키 지진 604명, 11월 파키스탄 홍수 509명, 4월 미국 태풍 350 명 등이었다.

민 다나오 지역을 횡단, 대홍수를 일으킨 태풍 센돈, 사망자와 행방불명자를 보면 피해 규모는 동일본 대지진에 이어 큰 재해였지만, 브라질과 태국의 대홍수에 비해 국제적인 보도가 미흡했고, 유엔 지원 계획에 대한 지원 부족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고 보여 진다.

지역별 사망자와 행방불명자의 비율은 아시아가 약 90%에 도달, 미국의 약 8%로 대륙을 크게 갈라놓았다.

그밖에 아프리카 2%, 오세아니아 0.6%, 유럽 0.2%로 나타났다.
유엔 국제방재 전략 사무국(UNISDR)은 세계 인구의 60%를 아시아가 차지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도 아시아가 세계에서 가장 재해에 노출되어 취약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재해의 경향으로서, 경제 대국 또는 개발 도상국가의 경제 발전에 관계없이 자연 재해의 피해를 받고 있다며 “자연 재해에는 부자도 가난도 관계 없다”고 분석했다.

한편, 필리핀을 비롯한 아시아 신흥국은 특히 도시 지역에서 국민 생활의 안전 확보, 개선이 경제 발전 속도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고 재해 위기관리, 방재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댓글목록

프로랍니다님의 댓글

프로랍니다 작성일

정말 자연이 주는 재앙은 인간의 힘으론 어찌할수 없나봅니다.

그렇지만 예방으로인한 인재발생은 얼마든지 가능할텐데...

필은 재해에 너무 취약한거 같습니다.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엄청나네요.....금년에 좀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안좋은것이 1등이라니....

sis님의 댓글

sis 작성일

진짜 슬픈이 있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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