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쇄 5주년: 필리핀의 COVID-19 위기를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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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5-03-17 06:21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5년 3월 16일, 15:57
(파일) 노인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AFP
[필리핀-마닐라] = 2025년 3월 15일은 메트로 마닐라에 COVID-19 봉쇄가 시행된 지 5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에 따른 광범위한 제한 조치는 수백만 명의 일상 생활을 바꾸어 놓았고 이동성에서 경제 활동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DAILY TRIBUNE은 봉쇄, 시행 및 최종적인 제한 완화로 이어진 주요 개발 사항의 타임라인을 다시 살펴본다.
첫 번째 사례
2020년 1월 30일 – 보건부(DOH)는 중국 우한에서 홍콩을 거쳐 온 38세 중국 여성인 중국의 첫 번째 COVID-19 사례를 확인했다. 그녀는 가벼운 증상을 보인 후 정부 병원에 입원했다. 보건부는 세계보건기구(WHO) 및 신종 감염병에 대한 기관 간 태스크포스(IATF)와 긴밀히 협력하여 강화된 봉쇄 조치를 대중에게 확신시켰다.
2020년 2월 2일 – 필리핀은 중국 밖에서 첫 번째 COVID-19 관련 사망자를 기록했다. 첫 번째 확진 사례의 44세 남성 동반자가 중증 폐렴에 걸려 정부가 중국, 홍콩, 마카오에 여행 제한을 부과하게 되었다.
2020년 3월 9일 –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국내 첫 지역 감염 확진 사례가 발생한 후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 선포로 정부는 격리 프로토콜과 수업 중단을 포함한 보다 강력한 조치를 시행할 수 있었다.
폐쇄
2020년 3월 13일 – 두테르테는 증가하는 COVID-19 사례를 억제하기 위해 3월 15일부터 30일간 메트로 마닐라를 봉쇄한다고 발표했다. 봉쇄로 인해 필수 근로자를 제외하고 국가 수도권 내외로의 여행이 제한되었다. 대중 집회는 금지되었고 학교는 계속 문을 닫았다.
2020년 3월 16일 – 봉쇄는 강화된 지역 격리(ECQ) 하에 루손 지역 전체로 확대되었다. 엄격한 자택 격리가 시행되었고, 대중교통은 중단되었으며, 사업체는 필수 운영으로 제한되었다.
정부는 지방 정부 단위(LGU)가 식량과 기본 필수품을 분배할 것이라고 대중에게 확신시켰지만, 곧 물류 문제가 발생했다.
2020년 3월 24일 – Bayanihan to Heal as One Act가 통과되어 Duterte에게 팬데믹에 대응할 비상 권한을 부여했다. 이 법은 정부 자금을 재분배하고, 민간 병원에 위기 지원을 지시하고, 필수품 가격을 규제하고, 영향을 받은 가족에게 재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ECGQ 및 GCQ
2020년 5월 1일 – 일부 지역에서 일반 커뮤니티 격리(GCQ)에 따라 제한 완화가 시작되었다. 일부 사업체는 재개업이 허용되었고, 제한된 대중 교통이 재개되었다.
2020년 5월 28일 – IATF의 승인에 따라 메트로 마닐라의 ECQ가 GCQ로 격하되어 더 많은 기업이 엄격한 건강 프로토콜에 따라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2020년 10월 5일 – 혼합 학습 방식으로 학교가 재개되어 필리핀 역사상 처음으로 2,244만 명의 공립학교 학생이 원격으로 학교에 다녔다.
2021년 3월 1일 – 첫 공식 백신 투여가 이루어지면서 국가적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
2021년 3월 21일 – 감염자 증가로 인해 GCQ 하에서 NCR+(메트로 마닐라, 불라칸, 카비테, 라구나, 리잘)가 시행되었고, 이후 3월 말까지 ECQ로 복귀했다.
백신 및 변형
2021년 7월 8일 – 이 나라는 델타 변종의 출현으로 인해 COVID-19 사례가 50,000건을 넘어섰으며, 더욱 엄격한 조치가 필요하게 되었다.
2021년 9월 1일 –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 노력이 계속되면서 이 나라는 총 COVID-19 확진자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2021년 12월 15일 – 오미크론 변종 사례 두 건이 처음 발견되어 새로운 우려가 제기되었다.
LGU: 팬데믹 속의 힘의 기둥
2022년 2월 7일 – 이 나라는 공식적으로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COVID-19 예방 접종을 시작했다.
2022년 6월 18일 – 국가 태스크 포스는 70,005,247명이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았으며 이는 대상 인구의 77.78%에 해당한다고 보고했다.
2022년 7월 8일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이 항원 검사를 통해 COVID-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2022년 8월 – 2년 만에 공립학교가 대면 수업을 위해 다시 문을 열었다. 이는 국가 회복에 있어서 중요한 이정표다.
2023년 7월 22일 – 봉봉 마르코스 대통령은 COVID-19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하여 공식적으로 국가에서 팬데믹 관련 제한이 종료되었음을 알렸다.
5년 후
COVID-19 팬데믹은 필리핀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 이 나라는 전례 없는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회복력, 적응력, 그리고 집단적 노력의 힘을 보여주었다.
디지털화로의 빠른 전환, 의료 인프라의 개선, 재난 대응 정책 강화는 계속해서 국가의 미래를 형성하고 있다. 돌이켜보면, 우리는 의료 종사자, 최전선 근무자, 그리고 봉쇄, 경기 침체, 개인적 상실의 어려움을 견뎌낸 모든 필리핀인이 치른 희생을 인정한다.
팬데믹은 필리핀 역사에서 결정적인 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연구되고 기억되고 더 나은 위기 관리를 위한 기반으로 사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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