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두테르테 정권 동안 범죄가 더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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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316회 작성일 24-10-30 08:22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10월 30일 | 오전 12시
▪마닐라 경찰
[필리핀-마닐라] = 마르코스 정권하에서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주장과는 달리 필리핀 경찰(PNP)은 어제 두테르테의 임기 동안 불법이 만연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헤수스 크리스핀 레물라 법무장관이 두테르테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리더십을 최대한 존중하며, 범죄율 증가에 대한 그의 인식은 구체적인 데이터가 뒷받침하는 현실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평화와 질서 상황은 마르코스 행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남아 있으며 우리나라가 더 큰 안정과 안보를 향한 길에 있다는 것을 필리핀 국민들에게 확신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법무부는 성명을 통해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발언이 "일화적이고 경험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PNP는 최신 데이터를 인용해 2022년 7월 1일부터 2024년 7월 28일까지의 지수범죄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두테르테 임기 첫 2년 동안 같은 기간 21만7830건에서 8만3059건으로 61.87% 감소했다고 밝혔다.
PNP는 살인, 신체 상해, 강간 사건이 55.69% 감소했다고 밝혔다. 마찬가지로 강도, 절도, 자동차 절도 및 기타 재산 범죄 사건도 같은 기간 동안 124,799건에서 41,420건으로 66.81% 감소했다. 범죄수집효율은 27.13% 증가했고, 범죄해결효율은 10.28% 증가했다.
PNP는 성명에서 "우리의 최신 데이터는 범죄율이 크게 감소했음을 나타내며, 이는 우리의 지속적인 전략과 사전 조치의 효율성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월요일 상원 조사에서 두테르테는 마르코스 정권 하에서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탄했다. 그는 강간, 사람들이 살해되고 강도를 당했다는 보도를 인용했다.
두테르테는 대통령궁 단지에서도 마약 굴이 발견되었다고 말했다. PNP는 마로스 대통령의 불법 마약 퇴치 캠페인이 356억 페소 상당의 불법 마약을 압수하고 마약 용의자 122,309명을 체포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하며 두테르테의 평가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 전략의 효율성을 강조하고 불법 마약 거래에 맞서기 위한 우리의 헌신을 강화한다"라고 말했다.
PNP는 경찰관들이 정의와 책임, 인간 생명에 대한 존중을 수호하면서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효과적인 범죄 예방과 인권 보호, 공공 안전 보장, 모든 사람의 존엄성을 존중하고 유지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결합한 균형 잡힌 법 집행 접근 방식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마르코스 정부 내무장관으로 PNP를 2년 넘게 총괄한 벤허 아발로스(Benhur Abalos)도 현
정부 들어 범죄 건수가 줄었다고 강조하며 두테르테의 발언에 이의를 제기했다.
''마르코스 정권하에서 범죄 상황이 크게 감소했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이를 증명할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라고 Abalos는 성명에서 말했다.
그는 "우리는 마약 중독자들의 재활에 초점을 맞춰왔기 때문에 불법 마약 반대 캠페인에서 사망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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