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국(BI), NAIA에서 코스타리카인으로 가장한 중국인 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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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383회 작성일 24-10-25 06:55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10월 24일, 23:14
▪사진 제공: BI
[필리핀-마닐라] = 이민국(BI)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의 이민국 직원들이 코스타리카인인 척하여 출국을 시도한 중국인 2명을 막았다고 보고했다.
BI 위원인 조엘 앤서니 비아도는 두 승객을 중국인 왕 송이(54세)와 랴오 푸디(50세)로 확인했으며, 이들은 10월 19일 쿠알라룸푸르행 필리핀 항공편에 탑승하려다 NAIA 터미널 1에서 가로채였다.
Atty. Viado에 따르면, 조사 결과 두 승객 모두 캐나다로 여행할 의도였으며, 그곳에서 코스타리카 여권을 사용하여 중국 국민에 대한 캐나다 입국 비자 제한을 우회할 예정이었다.
BI 국장은 중국인의 출국을 막고 외국인 2명이 북미로 불법 입국하는 것을 용이하게 하려는 음모를 저지한 직원들을 칭찬했다.
여행자들의 코스타리카 여권을 처리하던 BI 직원들은 불규칙한 사항을 발견했고, 이로 인해 계획이 무산되었다고 한다.
공무원들은 여권에 필리핀 이민국 도착 스탬프가 찍혀 있다고 주장했는데, BI의 법의학 문서 연구실에서는 이것이 위조인 것으로 확인했다.
두 승객 모두 코스타리카의 주요 언어인 스페인어를 할 줄 몰랐다. 면접 중에 신원을 밝혀 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두 승객 모두 위조된 BI 도착 스탬프가 찍힌 중국 여권을 제출했다.
체포된 승객들은 BI 국경 통제 및 정보부(BI-BCIU)에 인계된 후, 타기그 시, 캠프 바공 디와에 있는 BI 감시 시설로 이송되었다.
BI-BCIU 대표 페르디난드 텐데닐라는 두 사람이 BI 본사의 예비 조사에 따라 이미 추방 절차에 따라 기소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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