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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라면 필리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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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1건 조회 2,940회 작성일 13-03-0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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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일본 라면 체인점이 잇따라 진출. 필리핀 경제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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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이 된 라면 식당 수도권 마카티

수도권에 일본라면 체인점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지금까지 진출한 라면 식당과는 달리 일본의 점포와 맛, 가격대가 비슷한 것이 특징이다.

어느 가게도 라면 한 그릇 300페면 필리핀에서는 고가다.

그러나 경제 성장에 따라 음식의 다양화로 중국계 필리핀인의 부유층을 중심으로 일본의 라면이 인기를 끌고 있고, 성황이다.

수도권 마카티에 지난달 21일, 홋카이도 라면 “山頭火” 1호점이 개점했다.

개점 당일부터 연일 낮과 저녁식사에는 가게 앞에는 행렬이 이어졌다.

일본 국내에서 “山頭火”을 27개 점포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아부 아웃 (삿포로)은 일본 여행을 하는 필리핀 사람이 늘어나면서 필리핀에 진출하게 되었다고 한다.

필리핀 측 파트너, 헨리 위드 씨는 고객의 목표를 “월급 5만 페소 이상 층.

월수입 2만 5천 페소 (IT 및 콜센터 등)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BPO)산업의 직원들을 고객으로 공격하고 있다며, 향후 성장 중산층도 기대하고있다”고 의욕을 보였다.

마카티는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27개 점포를 운영하는 청구서면 체인 “미츠야 堂 제면”이 개점했다.

일본의 운영 회사, 국제 식당 코퍼레이션 (도쿄)의 나카무라 키요히코 사장에 따르면, 국수 소재가 되는 밀가루를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다.

청구서면 일반 담아 한그릇에 240페소. 1개월 당 약 700명이 이용한다.

마카티에서 2007년부터 한 그릇에 300페소 (보통 번화가)의 라면을 제공하는 “오골계 라면” 은 부유층을 중심으로, 주말에는 많이 이용한다.

마닐라시의 2호점에 이어 올해 6월에는 타귁시에 3호점을 낸다.
일본 관광에 나가는 필리핀 사람은 증가하고 있어 그 주요 목적의 하나가 "일식"이다.

주 필리핀 일본 대사관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필리핀에서 일본으로의 관광객 수는 약 3만 9500명.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2011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만 6천명이 증가.

지진 이전 10년 동기와 비교해도 약 4천명 웃돌았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현지 라면 대부분이 일본 스타일 이던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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