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파블로 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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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5건 조회 3,075회 작성일 12-12-18 12:17본문
유엔(UN)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6500만 달러의 원조를 회원국에 호소
유엔은 10일, 민다나오 지방을 횡단하여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 태풍 파블로(24호)의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6500만 달러의 원조를 회원국에 촉구했다.
지난해 12월 태풍 센돈이 지역을 덮쳤을 때 원조 390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액수다.
이 지방 콤포 스텔라 밸리 동쪽 다바오 두 주를 시찰한 유엔의 루이자·카루바료 인도주의 조정관은 “상상을 초월하는 피해가 나오고있다”고 피해 지역의 모습을 표현했다.
또한 “마을은 완전히 밀려 집은 산산조각으로 변했다. 임산부와 아이를 포함하여 많은 주민은 대피 장소조차 없는 상태다”라고 참상을 설명했다. 태풍 파블로는 4일 새벽 센돈을 웃도는 세력을 유지하고, 동 지역에 상륙했다.
유엔에 따르면, 폭풍우에 의해 동쪽 다바오 주 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주택이 붕괴했다.
이 외에도, 콤포 스텔라 밸리 주 뉴바타안 마을 등 산간 원격지에서도 피해가 잇따르면서 센돈의 이재민 지원을 웃도는 원조가 설정되었다.
유엔 조정관은 현 단계의 피해 지역에서 깨끗한 물, 음식, 긴급 대피소의 필요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 또한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농업 부흥 지원도 중요했다.
향 후, 필리핀 정부와 비정부기구(NGO)에 따르면, 피해 지역에 대한 자세한 조사 결과에 따라, 원조 목표액이 인상 될 가능성도 있다. 유엔은 태풍 센돈 재해지의 지원 계획에도 총 3900만 달러의 원조를 호소하고있다.말라카냥은 10일 피해가 집중된 동 다바오 주 카테에루, 보스턴, 바간가 각 도시, 콤포 스텔라 밸리 주 뉴바타안 마을에서 임시 숙소 63동 건설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1동에 10 가구의 거주가 가능하다.
이날 인도네시아는 이날 담요 1천장, 비상식 3천 식, 골판지 50 상자 분의 즉석면 등 구호물자와 100만 달러의 수표를 보냈다.
국군 동부 민다나오 사령 본부에 인도네시아 국군 관계자가 물자를 전달했다.
한 편 국가 재해 대책 본부의 10일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태풍 파블로(24호)에 의한 사망자는 전날부터 27명 증가해 647명으로 늘어났다. 어부 310명을 포함한 780명이 아직 행방불명. 부상자는 1482명에 달하고 있다.
말라카냥에 따르면, 이 지역 동쪽 다바오 주 마티 마을 앞바다에서 330명 이상의 어부가 실종되었다.
10일까지 5명의 사체가 발견되어 20명이 구출되었다. 비 해안 경비대가 나머지 어부를 수색하고 있다.
이 본부에 따르면 피해 지역은 다바오, 카라가양 지역 등 9지역 30주 38시 249마을 1928 바랑가이다.
댓글목록
우그웨이님의 댓글
우그웨이 작성일꼭.. 그 돈 받아서 이재민과 유족들에게 그리고 도시건설에 사용되기를~~~~
tiger hwang님의 댓글
tiger… 작성일태풍 답내요 이재민 들 힘 내세요
Sheol님의 댓글
Sheol 작성일저 물품과 돈 조차 주머니를 채우는데 사용하지는 않것지요.
choy님의 댓글
choy 작성일원조도 해야하지만 필핀 부자들 서민들을 위해 돈좀 내야되는것 아닌가요????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필리핀 기업들도 기부금 좀 내면 좋으련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