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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조사 '개혁평가, 대통령의 시책 만족도' 사상 최대 77%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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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2건 조회 1,687회 작성일 12-09-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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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조사 기관, 사회 우에자 스테이션(SWS)이 7일 발표한 여론 조사(8월24일~27일 실시, 성인 1200명 대상) 결과에 따르면, 아키노 대통령의 시책에 관한 만족도는 과거 최고의 77%였다.

취임 이후 최저였던 전회(5월 실시)에서 단숨에 14 포인트로 회복했다.

불만족도는 이전보다 11% 포인트 감소한 10%. 말라카냥궁은 "코로나 전 대법원장 탄핵 등 현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이 높게 평가됐다"고 분석했다.

만족도에서 불만족도를 뺀 순 만족도는 67 점. 취임 5개월 뒤인 2010년 11월에 기록한 64점(만족 74%, 불만 10%)을 웃돌아, 과거 최고를 기록했다.

지역별 만족도는 이전 5%를 밑돌았던 수도권이 73%(불만도 14%)에 크게 회복했다.

비사야와 수도권을 제외한 루손도 각각 전회 대비 22% 증가한 83% (7%), 14% 증가한 78%(동 8%)이었다.

민다나오는 이전 수준의 74% (13%).

사회 계층별로 눈에 띈 것은 중산층 이상 동향.

만족도는 84%(불만도 6%)에서 마지막 54%(동 29%)을 30% 포인트나 앞섰다.

빈곤층과 최빈곤층은 각각 전회 대비 14% 증가한 77%(동 10%), 7% 증가한 74% (동 12%).

취임 이후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던 전회 조사의 실시 기간은 5월 24일~ 27일. 직후의 동 29일, 코로나 전 장관 탄핵이 결정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카란단 보도 반장은 "코로나 전 장관이 사법 개혁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것을 국민에게 반복 설명 해왔다.

(지지율 호전은) 전 법원장 탄핵과 개혁이 국민의 지지"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라시엘다 대변인도 필리핀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전했던 세계 경제 포럼(WEF)의 조사 결과를 근거로 "국제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현 정권의 개혁과 대통령의 리더십이 국내에서도 높이 평가되고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 기간(8월 24일~27일)은 경비행기 추락사고(18일 발생)로 사망한 로부레도 전 내무자치 장관 국장과 겹친다.

생전 친했던 전 장관을 극진한 국장에서 보낸 아키노 대통령의 대응이 국민의 평가를 높인 측면도 있을 것이다.

SWS 에 따르면 아키노 정변(에드사 혁명, 1986년) 이후 역대 대통령이 기록한 순 지지율 최고치는 코라손 아키노 72점 (86년 10월), 라모스 69점(93 년 7월 ), 에스트라다 67점(99년 3월), 아로요 30점(2004년 3월) 이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77% 대단하네요...ㅎ...

필마간다님의 댓글

필마간다 작성일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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