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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50 12대 필리핀 첫 수출 임박규모 4000억원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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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8건 조회 2,061회 작성일 12-08-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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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068254_2ec17b83_8a.jpg7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13~16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제16차 한ㆍ필리핀 군수협력 공동위원회에서 고등전투훈련기 TA-50의 수출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진다.

양국 정부가 TA-50 도입 협상에 착수하는 것이다.

6월 필리핀 공군이 2년 내 TA-50 12대를 도입할 계획이라는 현지 언론 보도가 있었지만 당시 우리 정부는 "제안요청서 등 공식적인 논의는 없었다"고 부인했다.

수출 규모는 4,000억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이 미 두 나라 정부는 2009년 맺은 방산물자 조달 관련 약정 개정을 통해 수의계약으로 거래할 수 있는 방위산업 대상 품목을 함정과 항공기 등 복합 무기체계로 확대하고, TA-50 수출을 '정부 대 정부'(G to G)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데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엔 박청원 방사청 차장과 필리핀 국방부 획득시설군수 차관보가 양측 대표로 참석한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필리핀 측이 정말 원하는 기종은 무기에 더 가까운 국산 경공격기 FA-50일 것"이라며 "우리 정부 측이 중국과의 외교적 문제를 우려해 TA-50을 제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방사청 관계자는 "필리핀 정부가 TA-50 구매 예산만 확보한다면 계약 성사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필리핀 국방당국은 이달 초 자국 대통령에게 TA-50 구매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남중국해 스카버러섬(중국명 황옌다오) 영유권을 놓고 중국과 대치 중인 필리핀 정부는 군 전력 현대화 사업 관련 예산 700억페소(약 1조9,000억원)의 상당 부분을 공군력 강화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댓글목록

tiger hwang님의 댓글

tiger… 작성일

빨리 사서 해야지 ㅃㅐ끼고 나면 끝 이요 그런데 돈 이 되나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대금 결재가 문제....ㅋ...

Sheol님의 댓글

Sheol 작성일

방산에 관한 것은 잘 모르지만 이야기 나온지가 꽤 된듯 한데 아지도 임박이라....
수출 하긴 할 것인가..==[[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대금결제가 어떻게 되는것인지...

choy님의 댓글

choy 작성일

그런건 빨리빨리 마니 팔아야!!

choy님의 댓글

choy 작성일

그런건 빨리빨리 마니 팔아야!!

sis님의 댓글

sis 작성일

가능성만 있는 예기네요,,,필리핀 돈없는걸로 유명한데..

준님의 댓글

작성일

잘 받기만 한다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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