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아페리토타워
재외국민

전체 가입 회원수 : 201,353 명

[比 中 영유권 문제]아세안 외상 회의서 행동 강령 책정 위한 협의 개시 합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5건 조회 2,256회 작성일 12-07-16 12:55

본문

동남아 국가 연합 (ASEAN)은 9일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열린 외무 장관 회의에서 서쪽 필리핀해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법적 구속력을 동반하는 행동 규범 수립을 향한 협의 개시에 합의했다고 델로사리오 외무 장관이 11일 성명에서 밝혔다.

영유권을 놓고 실효 지배의 확대를 추진 중국과 필리핀, 베트남과의 긴장 관계가 높아진 것이 역내 불안정 요소로 잡혀 행동 규범 제정의 움직임을 뒷받침했다.

ASEAN과 중국은 2002년 比 中 양국 등 6개국이 영유권을 다투는 남사군도 문제를 놓고 건물 신설 자제 등을 정한 “남중국해 행동 선언”을 체결했다.

행동 강령은 이 선언에 법적 구속력을 갖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11월 정상회의 초안을 완성시킬 전망이며 앞으로 행동 강령 책정을 위한 중국과의 협상을 진행한다.

델 로사리오 외무 장관은 행동 규범에 대한 것은 필리핀이 이전부터 제창하고 긴장 완화 방안을 포함시키도록 요구했다고 설명하고 이 방안은 유엔 해양법 협약(UNCLOS) 등 국제법에 따라 서쪽 필리핀 바다의 섬 암초 해양 영유권 분쟁의 대상과 대상 밖으로 구분하여 무력 충돌 방지와 해양 자원의 공동 탐사 개발을 촉진한다는 내용이다.

한편, 발루테 부대변은 11일 기자 회견에서 국제법에 따라 문제 해결을 내걸어 온 필리핀 입장을 강조했다.

또한 중국도 평화적 해결을 바라는 입장을 유지 해왔다며 조기 개발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필리핀 등 관계국과의 2국간 교섭을 통한 문제 해결을 주장해 온 중국에게 필리핀은 ASEAN 대 중국이라는 다자간 협상의 필요성을 호소 해왔다.

자유 무역 협정의 발효로, ASEAN과 중국의 경제 관계가 긴밀해지는 가운데, 영유권 문제보다는 대중 경제 관계를 중시하는 회원국의 존재도, ASEAN 내에서 보조가 갖추어지지 않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의 류웨이민(劉爲民) 대변인은 10일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와 관련해 "중국과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간의 문제가 아니며 중국과 (개별) 국가와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류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도 "행동수칙 제정의 취지는 남중국해 분쟁 해결에 있는 것이 아니라 관련국들의 상호 신뢰 촉진과 협력 강화에 있다"며 "중국은 아세안 국가와 조건이 성숙하는 때 행동수칙 제정 문제를 논의하기를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댓글목록

준님의 댓글

작성일

계속 문제가 되고 있군요...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있는 놈이 더해...ㅋ...

choy님의 댓글

choy 작성일

좀 양보해도 될만한것들이 더한세상............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잘될려나...

바람영혼님의 댓글

바람영혼 작성일

중국의 新 패권주의... 무섭다.

Total 18,794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sub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