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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통일선거, LP당과 NP 양당 정치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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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4건 조회 2,005회 작성일 12-07-1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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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차기통일 선거에서 집권 여당 자유당(LP)과 빌랴 상원의원이 이끄는 국민당(NP)의 연계의 가능성을 조율하고 있다고 LP당 간부 아바드 현 예산 장관이 10일 기자 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에 따르면 7월 들어 열린 아키노 대통령(LP 총재)과 빌랴 상원 의원(NP 당수)이 만나 합의했다.

상원 선거 후보자 12명을 합동으로 연대하는 등 국정·지방 선거에서 선거 협력을 추진한다.

또한 향후 산 미구엘 사의 코앙코 회장이 명예 당수를 맡고 있는 민족주의 국가협회(NPC) 등과의 제휴도 검토한다.

현 정권을 지탱하는 LP에 있어서 NP와 협력, 상원선거 등 아직 독자 후보를 공천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NP 의 빌야 의원은 16년 차기대선에 다시 출마를 목표로 하고, 적과의 공조를 희망하며 차기 대선을 염두에 두고 유력 정치인들의 이해를 도모하고, 비나이 부통령의(PDP 라반),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의 대중의 힘(PMP)과의 양당 연합에 대항하는 목적도있다.

자유당은 1945년 창당에서 20여 년간 국민당과 함께 양대 정당을 형성하고, 키리노, 마카파갈 두 대통령을 배출했다.

마르코스 정권의 계엄령 하에서 고 베니그노 아키노 상원의원 등 다수의 당원들이 체포되었다.

1907년 창설된 국민당(NP)은 태평양 전쟁 후, 3명의 대통령(막사이사이, 가르시아, 마르코스)을 배출했다.

이전 상원 선거에서는 故 마르코스 전 대통령의 신 사회운동(KBL)과 함께 같은 당에서 전 대통령의 장남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상원의원을 배출했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ㅋ...

준님의 댓글

작성일

마르코스의 당과 함께 하는 건 좀 참아야하지 않을까요...

choy님의 댓글

choy 작성일

결국은 정치놀음이라는거이지요.......ㅋㅋㅋ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서로 서로 동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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