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andapress.com)-2021년 3월 26일

▲Pasay City에 있는 Bangko Sentral ng Pilipinas 건물.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 경제는 2월에 국가 정부의 달러 채무 상승이 한 달 동안 국가의 외화 수입을 훨씬 초과함에 따라 계속해서 달러를 피했다.

 

중앙은행 (Bangko Sentral ng Pilipinas/BSP)은 금요일에 국가의 지불수지 (Balance of Payments /BOP)가 2월에 $20억 19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2년 이상 또는 2018년 9월 이후 $26억 9,6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이래 가장 큰 월간 BOP 적자다. 2월 적자는 1월의 적자인 $7억 5천 5백만 달러와 2020년 2월의 적자인 $5억 1,600만 달러보다 크다.

 

BSP는 "2021년 2월 BOP 적자는 주로 BSP의 준비금 관리 운영과 외화 채무에 대한 지불로 BSP에 예치된 중앙 정부 [NG]의 외화 인출로 인한 유출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BOP는 일반적으로 세계와의 거래에서 필리핀의 수입 또는 지출 수준을 보여주기 때문에 경제에서 중요한 경제 지표로 간주된다. 적자는 해당기간 동안 국가가 수입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출했음을 의미한다.

 

BSP에 따르면 적자는 외환 운영과 해외 투자 수입이 아니라면 더 클 수 있다고 한다.

최근에 BSP Benjamin Diokno 총재는 2021년까지 BOP 계획을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Diokno는 현재 이 나라의 BoP가 올해 말까지 $62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이전에 예상했던 $33억 달러의 두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국내 총생산 (GDP)의 1.6%를 나타낸다. 내년에 BSP는 BOP가 $38억 달러의 흑자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BSP의 예측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필리핀 경제가 2021년의 나머지 기간 동안 매달 최소 $8억 2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기 시작해야 한다. 2020년에 국가의 BOP 흑자는 $160억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