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대우 등 감옥개혁 논의, 돈 없는 수감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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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10건 조회 4,471회 작성일 11-06-27 10:5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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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대우를 받지 않은 일반 수감자 전 바탕가스 주지사의 탈출을 계기로 '호화 감방' 철거 안이 수면위로 오르고 있는 등 일부 수감자 특별대우의 개혁 논의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뉴빌리비드 형무소(몬텐루빠시)에 리마 법무장관의 시찰 소식 정보로 일부 수감자가 감방안에 있는 TV 등의 전자 제품을 숨기는 등 일련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금력이 부족한 일반 수감자와는 전무하다. 지난 18일 코리아포스트는 한 한국인 수감자와의 인터뷰에서 “감옥 개혁의 영향을 받는 것은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 수감자뿐 우리 일반 수감자는 관계없다”고 하면서 그 일상생활의 실태를 밝혔다. ▽ 100명이 500㎡ 감방에서 현 재 사형수 전용 건물에서 수감자 약 170명이 생활하고 있는데 70명 정도는 수천 ~ 수만 페소의 보증금을 지불하고 독실 감방(약 6㎡, 화장실포함)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돈이 없는 죄수는 독실 감방 사이의 콘크리트 모양의 감방(500㎡)에 밤에는 100여명이 함께 취침하고 있다고 한다. 주말에는 수감자 가족과 숙박이 인정되고 있기 때문에 이 감방이 더 과밀 상태가 되고 무더위가 계속되는 이시기는 선풍기가 없기 때문에 고역이라고 전했다. ▽ 생활비는 하루 30페소 하루에 필요한 생활비는 담배 5 ~ 6개 (1개 1페소), 커피(1잔 5페소), 소금(1봉지 1페소), 기름 (1봉지 2페소) 등 기타 잡비를 포함하여 30페소 정도이다. 식사는 배급되는 컵 한잔 분의 밥과 말린 물고기 두 마리와 소시지 1개, 시니강 습 등으로 반찬은 일품이다. 또한 휴대폰이나 DVD 기기 등의 전자 제품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전기 요금을 지불할 필요가 없고, 물은 하루에 두 번 배급된다. ▽ 교도관과 "공존공영" 감옥에서 생활을 하는 데 빠뜨릴 수 없는 것이 교도관과 '공존공영'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용을 금지하는 휴대폰이나 TV, 컴퓨터를 감옥에 넣을 경우 교도관에게 세금이라고 칭하는 수수료를 지불해야한다. 반대로 수수료를 지불하는 경우, 주류와 불법 약품의 조달은 물론이고 여성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따라서 자금력 있는 수감자의 존재가 중요하고, 교도관에 들어가는 수수료가 커지므로 호화 감방은 쉽게 철거 될 수없는 실정이라고 한다. 호화 감방은 대리석 바닥, 30인치 이상 평면 TV 및 냉방도 들어가 있고, 또 수감자는 여러 대의 휴대 전화도 사용할 수 있다. 기타 교도관에 의한 불시 검사로 휴대 전화 무단 사용 소지가 발견될 경우에는 500 ~ 1천 페소를 지불하면 용서해 준다고 전했다. |
댓글목록
쇠주님의 댓글
쇠주 작성일어디서나.. 부익부 빈익빈..
tiger hwang님의 댓글
tiger… 작성일맞는 말씀 이무더위에 선풍기 하나 안주 니 찜찔방 이네요 불쌍해라
청람님의 댓글
청람 작성일잘되려나..힘들듯 한데요..
태권V이님의 댓글
태권V이 작성일아이고 돈이 최고내요..죄짓고도 돈있음 호화생활이라...
찬이님의 댓글
찬이 작성일어디가나 돈 없으면 괄시 받는 세상이네요
스위트가이님의 댓글
스위트가이 작성일차라리 감옥을 렌트해주지? 어짜피 돈있는 사람은 방 하나에 10만페소 해도 내고 살텐데
미스터 뽀기님의 댓글
미스터 뽀… 작성일돈이 있으면 그나마 감옥도 견디겠군요. ㄷㄷㄷ
ilovecebu님의 댓글
ilove… 작성일더 많이 개혁되면 돈 찔러주고 바바에를 감옥안으로 ㅋㅋ
스카이트랙님의 댓글
스카이트랙 작성일와~~ 담배도 피우네요. 교도소 좋네요.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지나간 뉴스 새록새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