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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해병대, 아부사얍과 교전으로 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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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4건 조회 4,420회 작성일 11-08-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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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나오 지역 스루 주에서 이슬람 과격파, 아부사얍으로 보이는 무장 집단과 교전하여 해병대 대원 31명이 사고를 당한 사건으로 대통령궁은 30일, 8월 1일 이슬람교 금식 월 “라마단”에 들어가도 아부사얍의 소탕 작전은 계속된다고 발표했다. 사망한 해병 7명 중 2명은 머리가 절단되는 등 시신의 손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발루테 궁전 부대변인은 “7 명의 살해에 책임을 가진 사람을 사로잡고, 소탕 작전을 중지하지 않도록 대통령이 지시했다”고 설명하고 극악무도한 범인에 대한 소탕을 우선하는 정부의 자세를 보여주었다.

또 한 정부와 이슬람 급진파, 모로 이슬람 해방 전선(MILF) 간의 평화 협상에 대해 언급, "테러와 범죄 행위에 의한 치안 문제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은 “평화 협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의향을 나타내고있다” 며 소탕 작전과 평화 협상의 양면에서 민다나오 지방의 궁극적인 평화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30일 오후 3시경 사망한 7명의 시신이 수도권 파사이 빌랴모어 공군 기지에 이송되었다. 유족과 대통령 입회하에 국군의 홈 예제로(예포) 맞이할 수 있었다.

대통령은 7명의 살해범인 체포를 “우선순위로 삼아야한다”고 말하고 무장 집단에 대한 강한 자세를 강조했다.

해병대 소대 35명은 28일, 같은 주 빠티쿠루 도시 근교에서 고지대 있던 무장 집단 약 70명과 교전하여 대원 7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했다. 국군에 따르면 무장 단체 측도 사망자 13명, 부상자 6명이 발생했다고 했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항상 문제의 지역~~~

청람님의 댓글

청람 작성일

민다나오..가고 싶은데..꺼려지는 이유죠

iLoveCebu님의 댓글

iLove… 작성일

아는 형님 사업땜시 민다나오 갔는데 살아서 돌아오세요 ㅋ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뉴스 새록새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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