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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토 발라르테(중앙), 스피릿 오브 EDSA 재단의 근로자가 2016년 2월 23일 마닐라에서 인민 파워 혁명 기념일 2일 전에 인민 파워 기념비에 있는 동상에 깃발을 달고 있다.
[필리핀-마닐라] = 마르코스 행정부는 EDSA 인민혁명 기념일을 근무일로 정했지만, 메트로 마닐라의 일부 대학은 2월 25일에 캠퍼스를 비워 학생, 교수, 직원이 이 행사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산토 토마스 대학(UST)은 EDSA 반란 3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월 25일에 수업과 작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학생들은 이 행사를 기념하는 활동에 참여하도록 권장되었다. 대학은 또한 인민의 힘 기념일을 위해 예배와 기도 활동, 학술 토론 및 문화 활동을 준비했다.
"EDSA 인민의 힘 혁명을 기념하면서 우리는 단결, 용기, 평화적 행동의 힘을 상기한다. 단결하여 진정한 힘은 국민의 집단적 의지에 있으며, 미래 세대를 위해 정직, 정의, 자유의 가치를 옹호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는 것을 결코 잊지 말자."고 UST 사무총장이 말했다.
라살 대학은 또한 2월 25일을 "대체 학습의 날"로 발표하고 학생, 교수, 직원이 반란을 기념하는 활동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모든 데라살 대학(DLSU) 캠퍼스에서 수업과 업무를 취소했다.
DLSU는 "학생, 교수진, 직원은 이 대체 학습의 날 동안 행사를 기념하는 활동에 참여하도록 권장하고 모든 캠퍼스는 대체 활동을 개최하기 위해 계속 열려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라살 아라네타 대학교는 DLSU 캠퍼스에서 수업과 업무를 중단한 것은 "우리나라 역사상 중요한 사건"의 중요성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이 날을 특별 근무 공휴일로 선언했지만, 라살리아 공동체가 People Power를 정의한 가치와 희생을 돌아볼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확신이다." 라살레 아라네타 총장실은 성명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우리는 모든 사람이 교실 안팎에서 역사적 인식과 시민 참여를 촉진하는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기를 권장하며 이 행사의 메시지와 중요성을 되새길 시간을 가지세요. 행복한 People Power Day, Lasallians!"라고 덧붙였다.
아직 수업을 중단할지 여부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아테네오 데 마닐라 대학교는 2월 25일에 대학 미사를 거행하고, 미사 전에 행렬을 지어 묵주를 낭송하여 기념일을 기념한다고 발표했다. 학생, 교수, 직원은 노란색, 흰색, 파란색을 입도록 촉구했다.
올해 기념일은 특별한 근무일로 선포되었지만, 비판론자들은 10년이 넘는 계엄령 끝에 마르코스 대통령의 아버지이자 전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시니어가 축출된 것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의 중요성을 떨어뜨리려는 시도라며 여전히 반대하고 있다.
보건부, 전국 9개 지역에서 잠재적인 뎅기열 발병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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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zon City General Hospital
[필리핀-마닐라] = 보건부(DOH)는 어제 케손 시티 외에도 뎅기열 감염 사례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전국 8개 지역이 곧 뎅기열 발병을 선언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DOH Albert Domingo차관에 따르면, "DOH는 Quezon City를 포함한 9개 지방 정부 단위(LGU)에서 뎅기열 사례가 우려스럽게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도밍고는 관련 도시나 지방 자치 단체를 밝히기를 거부하며 "LGU가 법에 따라 선언을 할 권한이 있다"고 설명했다. 보건부는 이 지역이 칼라바르손, 중부 루손, 국가 수도 지역에 걸쳐 위치해 있다고 방금 언급했다.
주말 동안 케손시 당국은 뎅기열 발병을 선포했고, 이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10명이라고 보고했다. 도밍고는 보건부 지역 사무소가 현재 해당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증가하는 뎅기열 환자 수에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DOH 건강 개발 센터는 각 지역 역학 및 감시 단위를 통해 LGU 수준에서 ESU 대응자에게 조언을 해왔다."라고 덧붙였다. 보건부는 또한 기후 변화로 인한 갑작스러운 비가 뎅기열 발병 사례 증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 폭우로 인해 물이 쌓이고, 정체된 물이 있는 곳에는 뎅기열을 옮기는 모기가 있다. 그러나 LGU의 도움으로 여전히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라고 도밍고는 말했다.
DOH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뎅기열 사례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2월 1일 기준으로 28,234건이 보고되었다. 이는 전년 대비 40% 증가한 수치다.
또한 이 데이터는 1월 5일에서 18일 사이에 15,088건의 사례가 보고되어 2024년 12월 22일에서 2025년 1월 4일 사이의 13,980건과 비교해 8%나 급증한 것을 강조했다.
전국적으로 뎅기열 발병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필리핀 적십자사(PRC)는 모기가 매개하는 질병에 감염된 사람들에게 충분한 혈액 공급이 즉시 가능하다고 국민들에게 확신시켰다.
보건부는 발병을 완화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조기에 진찰을 받고, 모기 번식지를 제거하고, 가능하면 모기 퇴치 로션을 사용하고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하는 등 자기보호를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