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항공, 산미겔 社와 지분 일부 매각 협상 합의
작성일 12-04-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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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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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우티스타 PAL사장 식음료 최대 산미겔 社는 지난 4월3일, 필리핀 항공(PAL)의 지분을 일부 인수하는 방향으로 PAL과 합의했다. 경영 위기에 빠져있는 PAL 재건에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미구엘 사의 PAL 주식 소유 비율은 밝혀져 있지 않았다. 바우티스타 PAL사장은 발표한 성명에서 “산미구엘 사의 자금 투입으로 플래그 경력으로의 성장과 국제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환영했다. PAL은 2011년도 제 1 ~ 3분기(4 ~ 12월) 손익이 8천만 달러 이상의 손실에 이르고 연간 대폭 적자는 거의 확실한 상황이다. PAL은 2009년 8월 금융 위기와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합리화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2011년 9월 하순에 직원 약 2,400명을 한꺼번에 해고하고 일부 업무를 민간 기업에 위탁했다. 그러나 인력 고용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고 결항 항공편이 잇따르는 등 크게 손실을 입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