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과 정실, 하원 의원의 시체 쟁탈전
작성일 12-02-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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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3,497회 댓글 8건본문
요양 중인 영국에서 사망한 아로요 전 대통령의 시동생, 故
이그나시오 아로요 하원의원(西네구로스 주) 시신을 놓고 애인과 정실이 다투고 있다. 따라서 시신이 필리핀에 송환되지 않고 있어
벨몬테 하원의장은 5일, 싸움은 이제 그만두고, 고인의 명복을 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그나시오 의원은 초혼 상대와 법정에서 이혼 후 현재 정실 아리시아 씨와 결혼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애인 ‘그레이스 이부나’ 씨와 함께 생활하고, 아리시아 씨와 또 이혼 소송을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아리시아’ 씨는 이 의원의 시신을 인수하려고 런던의 장례식장에 갔는데, ‘이부나’ 씨가 영국 법원에 시체 인수의 권리를 제기했기 때문에 장례식장이 아리시아 씨에게 인도를 거부하여 ‘아리시아’ 씨는 귀국했다.
이에 따라 벨몬테 하원의장은 두 사람의 문제에 개입해서는 않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당 동료들은 하루빨리 추도식을 거행해야 한다”며 한시라도 빨리 싸움을 종료하고 시신 송환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그나시오 의원은 초혼 상대와 법정에서 이혼 후 현재 정실 아리시아 씨와 결혼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애인 ‘그레이스 이부나’ 씨와 함께 생활하고, 아리시아 씨와 또 이혼 소송을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아리시아’ 씨는 이 의원의 시신을 인수하려고 런던의 장례식장에 갔는데, ‘이부나’ 씨가 영국 법원에 시체 인수의 권리를 제기했기 때문에 장례식장이 아리시아 씨에게 인도를 거부하여 ‘아리시아’ 씨는 귀국했다.
이에 따라 벨몬테 하원의장은 두 사람의 문제에 개입해서는 않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당 동료들은 하루빨리 추도식을 거행해야 한다”며 한시라도 빨리 싸움을 종료하고 시신 송환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