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2명 강도·강요·중대위협 혐의로 체포
작성일 24-11-1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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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간다통신 조회 396회 댓글 0건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11월 12일 | 오전 12시
▪가명으로만 확인된 28세의 지온과 28세의 박씨 두 용의자는 탐보 경찰서 직원에 의해 체포되었다.
[필리핀-마닐라] = 경찰은 주말에 파라냐케 시에서 강도, 강압 및 중대한 위협 혐의로 한국인 2명을 체포했다고 필스타가 12일 보도했다.. 가명으로만 확인된 28세의 지온과 28세의 박씨 두 용의자는 탐보 경찰서 직원에 의해 체포되었다.
창연이라는 이름으로만 알려진 피해자(35세)는 용의자들에게 14만 페소와 휴대전화를 빼앗겼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자는 조사자들에게 지온이 실업자이고 집이 없어서 바랑가이 탐보에 있는 자신의 콘도미니엄에 일시적으로 머물도록 허락했다고 말했다.
창연은 모르지만 건은 자신의 공범인 박씨가 공동주택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했다.
용의자들은 피해자를 폭행하고 4만 페소 현금이 들어 있는 지갑과 카지노 VIP 카드를 훔쳤다고 한다. 그 후 용의자들은 그에게 VIP 카드의 PIN 코드를 밝히라고 강요한 후 10만 페소를 인출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피해자의 콘도로 돌아와서 추가 소지품을 훔쳤다고 밝혔다. 창연은 탈출에 성공하여 경찰에 사건을 신고하였고, 그 결과 용의자들은 체포되었다.
용의자들은 파라냐케 경찰 구금 시설에 구금되었다. "우리 경찰은 용의자들을 체포하기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행동했다. 우리는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지역 사회 구성원을 보호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Southern Police District의 책임자인 Bernard Yang 준장이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필리핀, 한 달 만에 네 번째 태풍이 강타
▶www.magandapress.com - 2024년 11월 11일 | 오전 11시 10분
▪2024년 11월 8일 태풍 잉싱이 카가얀 주를 강타한 후, 카가얀 주 산타 테레시타 타운의 침수된 도로와 논을 운전하는 운전자들의 항공 사진.
[필리핀-마닐라] = 관리들은 월요일에 수천 개의 마을에 대피 명령을 내렸고 항구는 폐쇄되었다고 밝혔다. 재난으로 지친 필리핀이 한 달도 채 안 되는 기간에 네 번째 태풍을 맞았다.
국가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토라지가 수도 마닐라에서 북동쪽으로 약 220킬로미터(140마일) 떨어진 딜라사그 타운 인근 북동쪽 해안을 강타했을 때 사상자나 피해에 대한 즉각적인 보고는 없었다.
정부는 일요일에 2,500개 마을에 대피 명령을 내렸지만 국가 재난 관리 사무소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대피했는지 말할 수 없었다.
최대 풍속이 시속 130km(80마일)에 달하는 토라지는 한 달도 채 안 되는 기간에 159명이 사망한 3개의 사이클론에 이어 발생했다.
이번 태풍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의 학교와 관공서는 문을 닫았다.
국가 기상청은 이 나라 북부 전역에 강풍과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루손 섬의 해안을 위협하는 거대한 파도인 "폭풍해일의 위험이 중간에서 높음"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안 경비대가 월요일에 집계한 바에 따르면, 약 700명의 승객이 항구에 갇혔고, 기상청은 "모든 유형이나 톤수의 선박에 대한 해상 여행은 위험하다"라고 경고했다.
"모든 선원은 항구에 머물러야 하며, 항해 중이라면 바람과 파도가 가라앉을 때까지 가능한 한 빨리 대피소나 안전한 항구를 찾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토라지는 월요일 늦게 루손 북부를 가로지르며, 열대저기압도 목요일 밤 초에 이 지역을 강타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 예보자 베로니카 토레스가 AFP에 전했다.
그녀는 현재 괌 동쪽에 있는 열대성 폭풍 만이가 다음 주에 필리핀을 위협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목요일, 태풍 잉싱이 나라 북쪽 해안을 강타하여 주택과 건물이 무너져 12살 소녀가 압사하기도 했다.
국가 재난 기관에 따르면, 그 전에는 강력한 열대성 폭풍 트라미와 슈퍼 태풍 콩레이로 인해 158명이 사망했으며, 그중 대부분이 트라미로 인해 발생했다고 한다.
매년 약 20개의 큰 폭풍과 태풍이 군도 국가나 주변 해역을 강타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인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폭풍이 해안선에 가깝게 형성되고 더욱 빠르게 강해지고 육지에서 더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