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명의 필리핀군과 미국 등, 동맹군 '카만다그' 군사 훈련
작성일 24-10-16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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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간다통신 조회 574회 댓글 0건본문
””미국과 필리핀은 병력 각각 약 1,000명, 한국해병대, 호주, 일본, 영국 등의 동맹국 소규모 병력 파견.“”
▶www.magandapress.com - 2024년 10월 16일 오전 12시 35분
▪2024년 10월 15일 마닐라 포트 보니파시오에 있는 필리핀 해병대 장교 클럽에서 열린 카만다그 2024 합동 군사 훈련 개막식, 호주, 영국, 일본, 한국군도 소규모로 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프랑스, 태국, 인도네시아는 감시원을 파견했다. AFP
[필리핀-마닐라] = 미국과 필리핀 해병대 200명과 동맹국의 군대가 합류하여 중국이 대만 주변에서 대규모 훈련을 실시한 지 하루 만인 화요일에 필리핀 북부와 서부에서 10일간의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매년 치러지는 카만다그(Kamandag) 훈련, 또는 베놈(Venom) 훈련은 대만에서 약 800km 떨어진 필리핀의 주요 섬인 루손의 북쪽 해안을 방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미국과 필리핀은 각각 약 1,000명의 병력을 파견했고, 호주, 일본, 한국, 영국 등의 동맹국은 더 적은 규모의 병력을 파견했다.
베이징은 대만을 자국 영토의 일부로 여기고 있으며, 대만을 점령하기 위해 무력을 사용하는 것을 결코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으며, 월요일의 훈련은 대만의 "분리주의" 세력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주장했다.
미-필리핀 합동 훈련은 중국과 필리핀 해군 사이에 서필리핀해(남중국해라고도 함)의 암초와 해역을 놓고 갈등이 격화되는 와중에 이루어졌다. 중국은 이 해역의 거의 전역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필리핀 해병대 사령관 아르투로 로하스 소장은 화요일 마닐라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카만다그는 오랫동안 계획된 것이었으며 "이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훈련의 주요 초점은 루손 북부 해안을 따라 실시되는 실사격 훈련이며, 그 외의 활동은 루손과 대만 사이의 작은 필리핀 섬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2024년 훈련에는 프랑스, 태국, 인도네시아 등 3개의 새로운 감시국이 추가될 예정이다.
미국 해병대 대표 스튜어트 글렌 대령은 이 훈련이 미국과 동맹국이 "모든 위기나 우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상륙작전과 화학전 및 생물학전 방어 훈련도 계획된 활동 중 하나였다.
동맹국들의 전쟁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필리핀 해군(PN)은 WPS의 주요 수역을 순찰하는 중국 함선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서필리핀해에서 불법으로 계속 주둔하는 것은 2016년 중재재판소 판결을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우리의 주권과 주권권을 침해하는 것이다. AFP는 국제법을 지지하고 국가 영토의 무결성을 수호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한편, 필리핀 한국해병대 전우회 연합회(회장 한삭연)에서는 훈련에 참가한 후배 전우들을 위문하기 위해 환영 현수막과 도시락, 돼지통바베큐, 음료수, 라면, 과자와 사탕등을 준비하여 오는 17일 카비테 인근에 있는 필리핀 해병대 베이스 캠프를 방문한다.
이날 방문에는 전우회 “나가자 부인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준비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무역부, 필리핀, ASEAN 협정으로 더 많은 투자 유치
▶www.magandapress.com - 2024년 10월 16일 | 오전 12시
▪크리스티나 로케 무역장관 대행
[필리핀-마닐라] = 필리핀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포괄적 투자 협정(ACIA/ Comprehensive Investment Agreement)“을 개정하는 의정서에 서명했다. 이를 통해 필리핀은 특히 제조업 분야에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주 제44회, 제45회 ASEAN 정상회의 및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라오스를 방문했던 크리스티나 로케 무역장관 대행은 어제 온라인 브리핑에서 필리핀이 ACIA를 개정하는 다섯 번째 의정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 협정은 투자자들이 필리핀에 투자할 수 있는 분야를 더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해주고, 글로벌 경제와 전략적 제조업의 리더가 되려는 준비 상태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무역부 차관보 앨런 겟티는 이 의정서가 필리핀에서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하는 데 필요한, 보다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사업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5의정서에 따라 예약 일정을 제출하면 시장 접근 제한이나 한계가 있는 분야가 목록에 추가되어 어떤 분야가 투자에 개방되는지를 결정하는 데 있어 확실성과 투명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셉티는 또한 이 의정서는 진보적이고 목적의식적이며 미래지향적인 합의를 추구하려는 해당 국가의 정책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ACIA는 또한 특히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제조 분야에서 이 지역의 투자 허브 역할을 할 준비가 되었다는 강력한 신호를 투자 커뮤니티에 보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ASEAN 투자 보고서 2024에 따르면, 필리핀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FDI)는 2022년 $95억 달러에서 작년 7% 감소해 $89억 달러를 기록했다.
ASEAN은 "제조업과 재생에너지를 제외한 대부분 산업에서 투자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유럽 기업들의 대규모 풍력 발전 프로젝트가 해당 국가의 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FDI 출처 측면에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기업들이 필리핀에 투자한 금액은 상당히 줄었으며, 2022년 $5억 3,900만 달러에서 작년 $1억 8,300만 달러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면 일본 기업의 FDI는 8% 증가해 $8억 4,900만 달러에 달했다. ASEAN은 "부가가치세 환급과 관련된 문제에 직면하여 일부 MNE(다국적 기업)가 사업을 철수하거나 규모를 축소한 것도 상황 악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ASEAN의 경우, 세계적 FDI 침체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FDI는 1% 미만으로 증가해 $2,300억 달러를 기록했다. ASEAN은 "이 지역은 개발도상국 지역 중 가장 많은 FDI를 유치하는 지역으로 남아 있으며, 이는 이 지역의 회복력과 증가하는 투자 매력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 지역의 FDI 성과를 유지하고 2025년 이후의 미래를 효과적으로 헤쳐 나가기 위해 ASEAN이 투자 장벽을 지속적으로 제거하고 지역 내 투자를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특별 경제 구역 간의 긴밀한 협력을 촉진하고 지역 내 중소기업의 확장을 지원하여 지역 생산 네트워크나 공급망 개발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