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소매치기 피해
작성일 13-03-0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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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3,137회 댓글 8건본문
경량 고가 철도 (LRT) 1호선 차내에서 한국인(남성) 휴대 전화 1대 털려
21일 오후 2시경, 경량 고가 철도 (LRT) 1호선 차내에서 유학생 최 모씨 (21)가 한화 80만원 상당의 삼성 스마트폰 1대를 소매치기에 털렸다. 마카티 경찰서에 의하면, 이 한국인 남성은 수도권 마닐라시 페드로 힐 역에서 승차, 엗사 역에서 하차했다. 하차 후 바지 왼쪽 주머니에 있던 휴대 전화가 없는 것을 발견, 숙소가 마카티여서 마카티 경찰에 피해 신고를했다.
남성에 따르면, 차량이 혼잡하고 있었기 때문에 소매치기를 조심하고 가방을 몸 앞에 안고, 가방은 발밑에 놓았다.
“도난 방지하기 위해 가방에만 정신을 빼앗겨 범행을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남성은지난 2월 19일 처음 필리핀에 입국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LRT 1호선 차내에서는 지난 1월에도 한국인 유 모씨 (55)도 가슴 주머니에 넣은 스마트 폰을 소매치기 당했고, 2월 10일에도 함 모씨 (53)이 여권과 현금을 넣은 여권 케이스를 도난당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