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로하스, 신임 교통 통신 장관 취임
작성일 11-07-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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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4,517회 댓글 6건본문
신임 장관 “마닐라 제 3공항터미널 문제 우선 과제”
아키노 대통령은 교통 통신 장관에 마 로하스 전 상원의원을 임명하고 4일 말라카냥 궁전에서 취임 선서했다.
로하스 신임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마닐라 제 3공항터미널의 보수 문제를 우선 과제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3터미널 강제 수용에 따라 정부에 배상금 지불을 명령한 판결에 언급 정부는 이 터미널을 사실상 소유할 수 있게 되었지만 “보수공사 등으로 대화를 끝낼 필요가있다” 고 말했다.
그러나 대화와 공사 기간 등의 자세한 내용은 “기술자나 법률 전문가 등 관계자와 협의하겠다”는 언급에 그쳤다.
제 3터미널 건설공사는 수하물 반송 및 정보 관련 시스템의 상태 점검, 개량 보수 등이 2008년 7월 개업하여 3년이 지난 현재도 끝나지 않았다.
아키노 대통령은 이날 아로요 전 정권 하에서 계약이 체결된 외국 정부의 차관사업의 재검토 등을 실시하도록 이 장관에게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