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오시의 여성 시장 법원 직원 폭행
작성일 11-07-1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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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4,540회 댓글 5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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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나오 지역 다바오시에서 1일 불법 점거 주민 퇴거를 둘러싼 소동에 즈음해, 사라 드테르테 다바오 시장(33)이 다바오 지법 남자 직원에게 안면을 구타한 소동이 일어났다. 현장에서 주민과 경찰이 대치하고 있었고, 시장이 진정시키고 있는 가운데 법원의 퇴거 명령을 강제 집행하려고 하는 남자 직원에게 격노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라 드테르테 다바오 시장이 남성 직원을 폭행한 영상은 TV에서 대 대적으로 방영되면서 인터넷에는 비난의 글이 쏟아졌다. 방송국의 영상에 따르면 이 시장은 남성 직원을 향해 오른팔을 휘둘러 안면에 4발의 펀치를 퍼부어 마지막으로 목을 잠긴 모습이 보인다. 남성은 반격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피해를 받았다. 이 시장은 방송국의 취재에 대해 “퇴거 명령의 집행을 2시간만 기다려달라고 요청했지만 집행에 관련이 없는 일반인의 의견은 받아들일 수 없었다”며 “유혈 사태를 피하기 위해 정당방위” 라고 주장했다. 일 반 시민이면 상해 혐의로 구속할 수 있지만, 상대는 정치인으로 유명한 인물이라 로부레도 내무자치 장관은 이 시장은 법에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지만 “우선 상황을 파악해야하고 결론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며 진정화를 도모한 이 시장의 변론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