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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작성일 12-12-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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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2,995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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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7.1%. 광공업 등이 호조

28일 국가 경제개발청 통계 조정위원회(NSCB)의 발표에 따르면 2012년 3분기 국내 총생산(GDP) 실질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9포인트 증가한 7.1%였다.

7%를 넘는 것은 2010년 4분기 이후 7분기만. 광공업, 서비스 두 부문이 각각 8.1%, 7.0%의 성장을 보여, 농림 수산 부문도 4.1% 증가로 호조를 보였다.

해외에서 송금을 더한 국민 총소득(GNI)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4.4% 포인트 증가한 6.6%다.

제 1 ~ 3 분기 GDP 성장률은 6.5%로 정부의 연간 목표(5.0 ~ 6.0%)를 웃돌았다.

국가 경제개발청(NEDA)의 바리사칸 장관은 "거버넌스(통치) 향상을 목표로 현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가고 있다.

거의 전 부문이 전년 동기보다 기세로 성장하고 있으며, 연중에서도 목표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장관에 따르면, 3분기 성장률은 동남아 국가연합(ASEAN) 역내 톱으로, 인도네시아 (6.2%), 말레이시아(5.2%), 베트남(4.7%), 태국(3.0%) 등이 뒤를 이었다.

아시아 역내에서도 중국의 7.7%에 이어 높은 수준이다.

△부문별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농림 수산】 쌀, 옥수수, 사탕수수가 각각 13.5%, 11.5%, 56.9%로 두 자릿수의 성장을 나타냈다.
코코넛 (4.1%), 바나나 (2.3%), 카사바 (2.3%)도 상승세였다. 망고는 마이너스 2.2%.

【광공업】 건설이 전년 동기의 마이너스 8.8%에서 24.3%로 크게 회복했다. 제조 및 전기·가스 ·수도도 각각 5.7%, 2.7%로 성장했다.
제조, 전자 기기가 14.6% 증가, 식품 및 음료도 각각 8.9%, 4.0% 증가했다.

【서비스】 9.0%의 성장을 나타냈다. 운수·창고 ·통신뿐만 아니라 금융 중개(8.3%), 부동산 및 비즈니스 활동(7.8%), 소매업 (7.0%) 등 도 호조였다.

【지출 측면】 외화 송금 및 인플레 억제에 힘입어 가계 최종 소비 지출(HFCE)가 6.2%로 성장했다.
공공 지출 증가에 따라 정부 최종 소비 지출(GFCE)도 12.0% 증가했다. 24.8% 증가로 호조 건설과 달리, 내구성 기기는 마이너스 2.4%로 떨어졌다.
수출과 수입은 각각 6.7% 증가, 8.0% 증가.

댓글목록

우그웨이님의 댓글

우그웨이
작성일

그렇게 많이 먹는 망고가 왜.. 마이너스를 기록하는지...ㅠㅠ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좋은 현상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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