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에르미타 지역 또 총기 사고
작성일 12-09-2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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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3,843회 댓글 16건본문
남성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수도권 경찰 마닐라 시 본부 제 5분서는 도주한 범인의 행방을 쫓고 있다.
현장 부근에 있던 목격자인 일본인 남성(49)에 따르면, 택시는 아드리아티코 거리 주차장에서 총성이 3발 울려 퍼졌다.
뒷좌석에서 몸집이 큰 남성이 차외로 나왔지만, 어깨 부분이 피투성이가 되어 있었다.
택시 뒷좌석의 유리창은 깨지고 부근에 있던 어린이들이 일제히 도망 쳤다고 한다.
현장에서 2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차를 운전하고 있었다는 한국인 남성 유 모씨에 의하면 “팡팡팡 3발 총성이 들렸다.
범인은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현장 주변은 대형 상업 시설이나 음식점이 많아 외국인 관광객의 왕래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