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발레스 근해에서 한국인 선원 7명 구조
작성일 12-08-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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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1,990회 댓글 2건본문
루손 잠발레스 주 앞바다에서 2일 새벽 한국인 7명이 승선한 예인선이 좌초했다. 해안경비대 경비정이 수색에 나서 오전 10시경, 전원을 무사히 구출했다.
해 안 경비대의 조사에 따르면 예인선은 한국 국적 예인선 KOSCO 202호(435t,부산선적)로 오전 1시쯤 잠발레스 주 앞바다에서 좌초했다고 홍콩 해사 당국에서 연락을 받고 홍콩 당국의 정보를 바탕으로 해안경비대는 오전 5시경, 같은 주 카뽀네스 케이프 앞바다 약 19㎞로 고무보트를 타고 표류하는 7명을 모두 구출했다.
해경청은 이번 사건과 같이 우리 해양경찰 함정이 신속하게 접근할 수 없는 외국해역에서의 사고에 대비해, 필리핀 코스트가드와 지난 2003년 기관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국해역에서의 해양사고에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해 안 경비대의 조사에 따르면 예인선은 한국 국적 예인선 KOSCO 202호(435t,부산선적)로 오전 1시쯤 잠발레스 주 앞바다에서 좌초했다고 홍콩 해사 당국에서 연락을 받고 홍콩 당국의 정보를 바탕으로 해안경비대는 오전 5시경, 같은 주 카뽀네스 케이프 앞바다 약 19㎞로 고무보트를 타고 표류하는 7명을 모두 구출했다.
해경청은 이번 사건과 같이 우리 해양경찰 함정이 신속하게 접근할 수 없는 외국해역에서의 사고에 대비해, 필리핀 코스트가드와 지난 2003년 기관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국해역에서의 해양사고에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