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故)페르난도 포 주니어 문화공로자로 선정
작성일 12-08-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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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2,209회 댓글 3건본문
아키노 대통령은 최근 필리핀의 국민배우 (故) 페르난도 포 주니어 씨를 2006년 문화공로자로 인정하는 대통령 선언에 서명했다.
FPJ의 애칭으로 사랑받은 페르난도 씨는 액션 스타로서의 인기 등으로 2004년 대선에서 아로요 전 대통령의 대항마로서 야당 연합에서 출마해 낙선했다.
아로요 진영의 선거 부정 공작이 있었다고 호소를 계속하던 중 그해 12월 갑자기 사망했다.
전 대통령은 2006년 페르난도 씨를 문화 공로자로 인정했지만, 유족이 “진정한 대통령 당선자는 포 주니어다”며 수상을 거부했다.
유족이 아키노 정권 아래에서 수상을 수락하여 이번 인증에 이르렀다.
FPJ의 애칭으로 사랑받은 페르난도 씨는 액션 스타로서의 인기 등으로 2004년 대선에서 아로요 전 대통령의 대항마로서 야당 연합에서 출마해 낙선했다.
아로요 진영의 선거 부정 공작이 있었다고 호소를 계속하던 중 그해 12월 갑자기 사망했다.
전 대통령은 2006년 페르난도 씨를 문화 공로자로 인정했지만, 유족이 “진정한 대통령 당선자는 포 주니어다”며 수상을 거부했다.
유족이 아키노 정권 아래에서 수상을 수락하여 이번 인증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