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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피임이 제한된 마닐라 시에서 11년 이상 시민 서비스 격차

작성일 12-07-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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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2,174회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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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마치고 얼마 되지 않은 어머니와 신생아들

수도권 마닐라 시내에서도 빈곤층이 많이 살고 있는 바세코 지역에서 11일 유엔 인구 계획(UNFPA)이 실시한 가족계획 박람회에는 약 1천 명의 어머니가 유아와 함께 참석해 무료로 제공되는 상담, 피임 서비스에 쇄도했다.

대부분이 피임에 대해 올바른 상식을 모르는 여성들이다.

1995년부터 여성의 건강 문제를 중심으로 가족계획을 장려 해왔다.

비정부기구(NGO) 리쿠하안의 Dr, 쥬니스·메갈에 따르면, 2011년까지 마닐라 시에서 인공 피임을 추진하는 NGO 활동 또한 허용되지 않았다.

가톨릭 주교 협의회(CBCP)의 입장을 지지하는 아티엔사 전 시장이 시가 관할하는 모든 병원, 진료소, 출산 센터에서 가족계획 서비스를 자연 피임법을 제한하는 시장 령을 2000년 2월에 선포되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마닐라 시에서 인공 피임에 관한 정보 제공이나 피임기구 구입 예산이 할당되지 못했다.

11일 가족계획 페어에 많은 어머니가 참여한 것은 11년이라는 오랜 도시의 인공 피임 서비스의 공백이 있었기 때문이다.

Dr 메갈은 여성들을 진료하면서 “11년간 인공 피임 도구와 정보 제공이 금지된 영향은 매우 크다며, 서비스의 무료 제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이것을 무시하지 말라”고 말했다 .

수도권 마닐라시 처럼 인공 피임을 배제하여 온 도시는 없다.

UNFPA는 이러한 격차를 시정하기 위해, 가족계획 서비스에 국가에서 예산이 투입되는 인구 억제 법안의 조기 통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키노 정권은 인구 억제 정책으로 모든 피임과 생식에 관한 정보 제공과 출산에 관한 부부의 선택의 자유 존중, 빈곤층에 피임약의 무료 제공을 들고 있다.

집권 여당, 자유당 소속 림 현 마닐라 시장은 2011년 10월 전 시장의 시장 령을 폐지하고, 인공 피임법을 포함한 가족계획 정보 제공을 추진하는 시장 令 30호를 내고 인공 피임 서비스를 해금했다.

그러나 시장 령은 피임약 구매에는 일절 시 예산을 투입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피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지만 비용을 마련할 수없는 빈곤층에게는 실질적인 피임법에 대한 액세스가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 변화는 없다.

인공 피임법의 이용을 원하는 빈곤층은 국가 관할 의료 시설로 가거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비정부기구 (NGO)에 의지 해야하기 때문이다.

이 점에 대해서, 마닐라시 보건국의 벤자민 이손 국장 대행은 “시 예산은 사용하지 않지만, 인공 피임법을 포함한 가족계획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나 기부는 받고 있다. 국립 병원에서도 완전 무료가 아니기 때문에, 불공평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국장 대행은 또한 시내에는 완전 무료의 시립 병원 6개 병원 59곳, 출산 센터 12개소가 있으며, 전국의 지자체에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12일 바세코 복합 출산 센터에서 셋째를 출산한 셰릴 페르난데스(24)는 남편과 상의해서 피임약을 복용하기로 했다. 그런데 알약은 NGO에서 받거나, 약국에서 구입하라는 권유를 받았다.

그녀는 "박봉에서 약을 살 여유가 없다. 무료 제공이 있으면 좋겠지만 ....... 힘들어도 어떻게든 마련하고 필요한 것은 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준님의 댓글


작성일

울나라와 너무 비교되네요... 울나라는 너무 안낳아서 문젠데...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이제는 1억이 넘지 않았으려나...조심스레..ㅎ...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점점 넘치는 인구....

choy님의 댓글

choy
작성일

얼마나 거지들이 더 생겨나야 정신을 차리려나 관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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