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시간과 초저녁에 다우(Dau)에서 아바칸 다리(Abacan Bridge), 잭 곤잘레스 볼리바드(Jake Gonzales Boulevard) 교차로까지는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주 구간이다. 이 지역은 앙겔레스의 식당가이자 카지노를 포함한 주요 상가 및 환락가 등이 즐비한 곳이다. 잭 곤잘레스(Jake Gonzales)또한 자정까지 계속 붐비는 곳으로 여기서 좌회전을 하면 산 페르난도(San Fernando)를 지난다.
맥아더 하이웨이에서의 자동차 운행은 보통으로 그리 막지히는 않지만 앙겔레스 대학교 근처 및 병원 주변에서 차가 약간 막히는 감도 있다. 앙겔레스에서 산 페르난도로 향하는 붐비기는 하지만 도로는 넓고 도로포장상태도 좋아 올롱가포-가판 도로 교차로까지는 그리 심하게 차량소통이 지연되지 않는다. 주변의 가로등과 가로수들이 밤에 사고를 막기위해 파랑, 하양, 노랑색이 나란히 사선으로 페인트 되어있다.
도로는 식당, 볼링장, 유아실, 놀이방, 학교등이 들어서 있다. 고속도로 근처에 위치한 그라셀라네 호텔과 Day's Inn은 1,000페소와 3,500페소라는 큰 차이를 보이며 그라셀라네 호텔이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다. 고속도로의 동편에 새로 개장한 SM백화점은 로빈슨 콤플랙스(백화점)고 어께를 나란히 하고있다.
새로 태어난 도시인 만큼 산페르난도의 인구는 급속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미 20만명을 초과했을 정도. 마닐라에서 올롱가포-가판을 경유하는 트럭과 버스들, 다른 차량들이 맥아더 고속도로와 교차지점에서 가장 심각한 교통체증을 야기한다. 맥아더 고속도로에서 산페르난도 도시는 약간의 정체를 보이지만 이 지점을 지나게 되면 정말 심각한 교통지옥을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