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이름인 “후안 데 라 크루즈(Juan de la Cruz”에 대한 상징적인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부분에서 드러난다는 특이한 사실을 발견한 사람은? 아쉽게도 필리피노가 아닌 스코틀렌드 출생의 저널리스트로 마닐라 타임즈에서 1900년대 초기에 활동했던 R. Mc Culloch-Dick이 발견한 것. “후안 데 라 크루즈”는 마닐라와 그 주변지역에서 경찰서의 범죄자 및 용의자 목록과 법정에서 판결을 기다리는 이들의 이름의 주를 이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