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균골프칼럼]좀 더 정확한 어프로치샷
작성일 16-08-1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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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간다통신 조회 8,147회 댓글 22건본문
정확 셋 업
보통 어프로치샷을 할 때는 왼발을 3~4Cm 가량 오픈 한 상태에서 목표왼쪽을 겨냥하는 것이 좋다. 이런 오픈스탠스에서는 백스윙과 다운스윙이 좀더 편안해진다. 특히 다운 스윙 시에 볼을 다운 블로우로 내려칠 수 있어 볼을 쉽게 띄우고 백스윙도 충분히 걸 수 있다. 숏 아이언 어프로치에서는 클럽이 짧아진 만큼 허리를 앞으로 숙여야 된다. 거리보다는 정확성 있는 샷을 구사해야 하는 만큼 스탠스는 조금 좁혀주며 볼은 오른발 쪽으로 약간 옮겨준다.
방향성
웨지를 이용한 어프로치 샷은 거리보다는 방향성에 초점을 맞춰 연습해야 한다. 가장 좋은 연습법은 3/4 스윙을 반복 연습하는 방법이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연습법은 헤드업을 하지 않는 연습이다. 점수를 줄일 수 있는 결정적인 상황일수록 성급한 마음이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좋은 방향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모든 미스 샷의 원인이 되는 헤드업을 유발시키는 성급한 마음부터 다스려야 한다.
양발은 지면에 고정
많은 분들이 레슨을 통해 지적 받으셨겠지만 양발 바닥을 지면에 견고하게 밀착시키지 않고서는 좋은 샷을 구사하기 어렵다 거리를 내는데 만 집중한 나머지 스윙 시에 급격한 체중이동으로 오른발의 발바닥이 지면에서 쉽게 떨어지면 임팩트나 플론스루시 상체가 팔이나 클럽보다. 너무 앞서 나가게 돼 볼을 정확하게 히팅 할 수 없다.
이처럼 양발을 충분히 지면에 고정시켜야만 더욱 확실하게 볼 앞쪽으로 디보트가 패일 수 있고 이처럼 정확하게 디보트 자국을 만들어주는 연습을 함으로써 정확한 솟게임과 백스핀 충분히 걸어줄 수 있어 그린에 볼을 세우기도 훨씬 쉬워진다.
♡ 매너를 뒷받침해주는 룰들 ♡
룰에는 우리가 알지 못해 실수를 하는 경우가 더 많다. 우천시 라운드를 할 경우 보통을 캐디가 우산을 받쳐주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정식 경기에서 이렇게 했다면 여지없어 2벌타가 부과된다. 라인을 보는 과정에서야 문제가 되지 않지만 어드레스를 잡은 후에는 캐디나 그 밖의 사람에게 바람이나 비를 막는 물리적 도움을 받아서는 안 된다. 물론 이 규정은 꼭 그린위에서만 한정된 것은 아니다. 플레이중 언제 어디서나 적용되는 아마추어들이 쉽게 실수 할 수 있는 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