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레스 다른 호텔들은 전부 후기가 있기에.. 아직 안올라온 호텔 써 봅니다.

프렌드쉽 코리아 타운 근처에 위치한 프리즘 호텔...

가격은 2400인데 캐쉬로 하면 2200까지 할인해 주네요. 일주일 숙박시 15% 추가 할인.

한달 장기 숙박하면 25% 할인 됩니다.

로얄 카드 만들어 달라고 하면 10칸 짜리 쿠폰 주는데 10박하면 1일 공짜 숙박이네요.

일단 룸 컨디션 좋습니다. 제일 작은 방이 40평방미터.. lg 벽걸이 에어컨 lg 32인치 tv..

침대로 그렇저럭 괜찮고.. 평일엔 방이 많아서 2층 발코니로 방달라고 하면 거의 줍니다.

방안에 싱크대 있고. 간단한 요리는 만들어 먹을수 있네요.

침대 옆에 접이식 쇼파 있는데... 바바에 한명 더 있으면 침대로 만들어 재워도 무방할듯요.  

바닥은 한국식 아파트 나무 바닥 소재로 되어 있네요. 한국인한텐 익숙합니다.

욕조는 없지만 순간 온수기가 있어 뜨거운물 잘 나오고. 타월은 질이 좋은걸 쓰더군요.

바바에 퇴근할때 마다 전화로 문제 없는지 물어봐 주고.. 여튼 좋았습니다.

수영장 이쁩니다. 수영장 썬 베드에서 음료수 들이켜도 될만큰 분위기 있습니다.

특히 밤에 방 발코니에서 수영장 바라 보고 바바에랑 커피 한잔하면 .. 분위기 완전 업됩니다.

직원들 친절도는 최상급이고.. 졸리비 혹은 각종 딜리버리 음식은 프로트에 말하면

전부 시켜 주니 편합니다.

단점은 픽업, 드랍이 유료 입니다. 필즈까지 150페소

아... 이거만 무료면 완전 최고 일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