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호텔 단독 취재 11탄 ] 필리핀 마닐라 지역의 오랜 전통의 ' 시티 가든 스위트 호텔 '

< 시티 가든 스위트 호텔의 외관 전경 >

< 시티 가든 스위트 호텔의 리셉션 전경 >

금주는 필리핀 마닐라 마비니 스트릿트에 오랜 전통과 함께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3성급 호텔인 ' 시티 가든 스위트 호텔 ( City Garden Suite Hotel )' 을 방문하여 제네럴 메이져인 Sally S. Delacruz 양과 세일즈 마케팅 담당 Mary Hazzie Paliza 양과 함께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 시티 가든 호텔 ' 은 1158 A. Mabini St. Ermita. Manila 에 위치한 3성급 호텔로써 가족 단위 또는 단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호텔이다. 일반 3성급 호텔의 저렴한 룸 컨디션과는 다르게 크고 넓은 객실과 함께 상당히 다양한 조식 뷔페 및 여러가지 부대 시설로 인하여 패키지 관광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곳이다. 또한 유럽 및 중동 지역의 관광객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마비니 스트릿의 좋은 위치적인 여건으로 인하여 배낭 여행객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호텔이다.

Q : 시티가든 스위트 호텔의 역사에 대하여...

A : 시티가든 스위트 호텔은 필리핀 오너에 의하여 세워진 호텔로 루터스 가든, 시티 그랜드 호텔 ( 마카티 시티에 새로 세워진 4성급 호텔 ), 시티가든 마카티 호텔, 시티 가든 스위트 호텔로 Garden Group Of Hotel 에 속해 있는 3성급 호텔이다. 1992년에 처음 오픈을 하였을 당시에는 97개의 룸으로 시작을 하였으며 2009년 시티 가든 스위트 호텔의 옆 건물을 인수하여 추가로 45개의 룸을 증축 하여 현재는 총 142개의 룸으로 3성급 호텔중에서도 많은 룸을 보유한 호텔로 알려지고 있다.

< 시티 가든 스위트 룸의 디럭스 트윈 베드 타입의 룸 전경 >

< 시티 가든 스위트 룸의 디럭스 더블 베드 타입의 룸 전경 >

< 넓은 공간으로 분리된 샤워 부스의 욕실 전경 >

Q : 시티 가든 스위트 호텔의 룸타입..

A : 시티 가든 스위트 호텔은 슈페리어 룸, 디럭스 룸, 베드룸 스위트, 주니어 스위트, 펜트 하우스 스위트의 총 5개 룸 타입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각 룸에는 프리 와이파이, 객실내 전화기, TV, 안전금고, 에어컨 등이 객실내 갖추어져 있으며, 쾌적한 실내를 위해 부분 리노베이션을 하였으며, 새로 준공된 건물은 한국인들의 취향에 맞게 넓은 공간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편안한 휴식을 취할수 있도록 되어 있다. 화이트와 우드의 갈색이 조화롭게 인테리어 되어 객실내에서 편안한 공간을 연출하였다.

< 호텔내 조식 및 각종 식사를 할수 있는 레스토랑 전경 >

< 호텔 입구의 작은 바 전경 >

< 호텔 내의 헬스클럽 전경 >

Q : 시티 가든 스위트 호텔의 특징..

A : 시티 가든 스위트 호텔은 앞서 설명 드린 바와 같이 많은 단체 관광객이 주로 찾고 있는 호텔이다. 또한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 역시 많이 찾아 주기 때문에 마닐라 및 인근 지역으로 투어를 나가는 투숙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호텔에서의 특별한 서비스로 관광객들을 위해 타월 및 세면도구 등을 준비해서 작은 가방에 담아 렌트를 해주고 있다. 무더운 날씨의 마닐라 지역 투어를 마치시고 간단한 세면시 필요한 물품들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패키지 관광객 및 여러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기를 얻고 있는 서비스 이다. 리셉션에 요청을 하면 프리로 사용할수 있도록 해주고 있으며 분실시는 소정의 패널티가 붙게 된다. 이 외에도 호텔 내의 자쿠지 시설 및 헬스 시설등을 무료로 이용하실수 있으며 조식 뷔페 역시 투숙객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다양한 메뉴로 부족함 없이 서비스를 하고 있다.

< 인터뷰에 응해주신 제네럴 매니져 Sally S. Delacruz 씨와 세일즈 마케팅 담당 Mary hazzie Paliza 씨 >

Q : 끝으로 한국 관광객들에게 전할 말이 있다면?

A : 시티 가든 스위트 호텔에 초기에 한국인들이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부터 사실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원활한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호텔에서도 주변의 도움을 얻어서 한국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려 무단히도 노력을 하였지만 일부 대화가 어려운 한국인 관광객들이 찾게 된다면 온 호텔 직원들을 총동원하는 헤프닝도 있었다. 의사 소통 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차이도 큰 어려움이 있었으나 많은 시간이 지난 현재 호텔내 직원들과 함께 한글 스터디도 할 정도로 많은 열정을 갖고 있다. 많은 그룹 관광객 및 가족 관광객이 찾아 주시는 한국인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서비스를 해 드릴수 있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