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의 Panglao Regents Park Resor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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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형록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2,237회 작성일 12-12-10 15:44본문
여행을 가서 사진을 잘 안찍는 스탈이라 역시나 숙소 사진 딸랑 세장만 있네요. 조금더 자세한 정보를 드려야 하는데 죄송하네요.
총각 혼자 간 여행이라 카메라도 없이 출발했네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숙소는 Panglao Regents Park Resort 입니다.
11월25일 체크인 27일 체크아웃했습니다.
알로나비치까지는 8~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지름길을 이용하시면 5분만에도 도착이 가능한데요. 지름길이 다른 호텔의 뒷문으로 들어가 비치 앞으로 나오는 길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짐 풀고 알로나 비치 구경갈때는 이길을 이용했는데 비치 가장 끝자락으로 도착하는 길이라 한번 이용후 안다녔습니다. 알로나비치 입구 삼거리 까지는 6~8분 정도 소요됩니다.
숙소 바로 앞에 신관이 있습니다. 정말 길 하나 바로 앞입니다. 수영장과 레스토랑 바는 어디에 묵으셔도 가능하구요. 신관의 경우는 룸만 있는 건물이였습니다. 제가 도착했을 당시에는 신관은 1500페소였네요.
http://www.regentsparkresort.com 리조트 홈페이지가 정리가 잘되있어 가격을 한눈에 비교하실수 있어요.
저는 예약을 하고 갔는데 1박에 1800페소였습니다. 사방에서의 숙소 보다는 가격이 좀 비싸지만 정말 돈을 조금 더 들이니 룸컨디션은 확실히 좋아졌습니다요. 2박 이상을 하면 10% 할인이 있어 실제로 2박에 3240페소 지불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방법도 쉬우니 아고다를 통하기 보다는 직접 예약을 하시는 방법이 좋을 듯 합니다. 2박이상을 하면 대부분의 아고다 숙소가 몇천원(보통 3~4천원) 더 비싸지더라구요. 사진을 보시면 수영장 바로 앞에 건물이 하나 있는데 오른쪽 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제가 묵었던 룸이 있습니다.
수영장도 깔끔하고 물도 깨끗했습니다. 수시로 체크하더군요. 호텔 바와 레스토랑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격도 나쁘지 않고 맛은 특별히 뛰어나다는건 없었지만 반대로 확 떨어진다라는 느낌도 못 받았습니다. 정말 말그대로 soso
세시부터 일곱시까지 해피아워로 칵테일을 99페소에 1+1 행사하고 있었습니다. 한가지 더! 체크인시 디파짓 500페소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정말 깔끔하고 조용한 숙소였구요. 안전금고도 있고 사용하기 편리했네요. 몇가지 팁을 드린다면 세면대 물이 좀 짭니다. 알싸~하기도 하구요. 저는 물사서 양치 하다가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로 양치했습니다.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을 괜찮아요. 또 룸청소는 이야기를 하고 사인을 따로 해야한다네요. 저는 당연히 룸청소 해주는 줄 알고 다이빙하러 갔다가 너무 늦어 청소도 못하고 수건만 두장 새걸로 바꿨던 기억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슈퍼위치입니다. 알로나비치에는 슈퍼가 두군데 있는데 두군데 다 비치입구 삼거리에 위치합니다. 첨 도착했을때 근처에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걸어가다 다시 돌아가서 물과 음료를 사왔었네요. 걸어서 6~8분 정도지만 두번 이상은 은근히 귀찮고 피곤한 거리입니다. 비치나가시면 꼭 필요한거 사오세요.
알로나비치쪽의 숙소들이 대체적으로 좀 비쌉니다.달러로 40~60달러 사이가 중저가 수준이니까요(저렴한 숙소중 쉐어 룸도 1000~1200페소였습니다).제가 묵었던 룸도 스탠다드임에도 불구하고 1800페소엿으니(달러로는 대충 44~45정도입니다)저렴한 가격은 아니였네요. 알로나비치앞의 리조트는 외관만 봐도 비싸겠구나 라는 느낌이 확옵니다.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저렴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숙소를 찾으시는 분들에겐 강추합니다!!
댓글목록
홀로여행님의 댓글
홀로여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팡라오리젠트에서 골목으로 100미터 정도가면 나오는 플라워가든도 좋아요...
리젠트파크는 갠적으로 한국사람이 많아서 별로였던...
허나 직원 및 사장님은 친절하고 깔끔하고 깨끗하죠...ㅋㅋㅋ 그리고, 새로 지어진 건물은 아넥스라고 본관보다 약간 더 저렴해요...^^
김형록님의 댓글
김형록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비치 가는길에 플라워가든 봤습니다. 순간 우와 이랬는데.. 담번에 보홀 들어가면 들려 보고싶은 숙소중 하나에요 ㅎㅎ
홀로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홀로여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플라워가든은 가격도 저렴하고 복층형식으로 되어있답니다...
그리고, 사방에서 김형록씨께서 묶었던 숙소처럼 1층에 주방도 마련되어 있구요...^^
팡이님의 댓글
팡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현무뉨님의 댓글
현무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호 괜찮다~ ㅋ 저렴한 가격이네요 ㅋ
우그웨이님의 댓글
우그웨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홀물가가 조금 빡센부분이 있습니다..!! 알로나비치는 더더욱~~~^^
로버트 존슨들이 많아서 그런지...ㅋㅋㅋㅋㅋ
닐정님의 댓글
닐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jubin님의 댓글
jubin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호텔바닥이 타일인가 봐요!
김형록님의 댓글
김형록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바닥이 타일입니다. 물기있을때는 항상 조심해야된답니다. 저도 샤워하고 나오다가 넘어질뻔 한적이 있었답니다요.
카페라떼님의 댓글
카페라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숙소 이 정도면 좋네요 저렴하고 ㅋㅋ
차니파님의 댓글
차니파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보홀,,, 가고싶다
산가마니님의 댓글
산가마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정보 감사하고 잘보고 갑니다
smbk님의 댓글
smbk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다이빙하고 싶네요.
Kukeroo님의 댓글
Kuker…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