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레스/클락 앙헬 펜트하우스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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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올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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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건
조회 2,772회
작성일 19-09-2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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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앙헬 펜트하우스 3박하고 돌아왔습니다.
2번째 방문이었는데 질식해서 죽을뻔 했네요.
7층 엘리베이터 내려서 맨 끝방이었는데 둘쨋날부터
샤워부스에서 하수구 냄새가 진동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제가 좀 개코이긴 하지만 둘쨋날 새벽에 문열고 들어오면서부터
온방에 퍼진 하수구 냄새땜에 도저히 못참겠어서 하우스키핑에
전화해서 방에 좀 와서 체크좀 해달라고 2번이나 전화했건만
결국은 오지않아서 유리 출입문 닫고 잠들어 버렸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전화했더니 직원 두명와서 확인하고 방 바꿔달라고
하니 1층에서 얘기하라고 하네요.
1층가서 얘기하니 하니 일반룸이 풀리북이라 바꿔줄수 없다는 말만 하고
향수 얘기만 하길래 짜증나서 1650페소 내고 큰방으로 옮겼습니다.
같은층 쓰는 친구방도 샤워하면서 물 내려갈때는 냄새가 난다고 하네요.
나름 워킹스트리트에서 가깝고 가성비 좋은 호텔이라 아쉽지만 전 앞으로 이용 못할것 같네요.
전객실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호텔의 대응과 진한 향기의 추억 때문에 바이바이 합니다.
혹시 가시는분들 참고만 하시라고 글 남깁니다.
댓글목록
traveler2020님의 댓글
tr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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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냄새 정말 참기힘든데 고생 많으셨네여~
올양파님의 댓글의 댓글
올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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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같았으면 니가 자보라고 진상을 떨만한 상황이었습니다. ㅋㅋ
전여친내일결혼님의 댓글
전여친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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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주무셨다는 상황이 완전 빡칠만합니다 ㅠㅠ
올양파님의 댓글의 댓글
올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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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은것 보다는 새벽에 들어와서 분노보다는 졸음이 이긴 상황이었습니다. ^^
중국에서10년님의 댓글
중국에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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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 정말 고생하셨네요 ㅜ
어드벤스님의 댓글
어드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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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할때
먹지도 사용하지도 않은 미니바 청구서 나오기로 유명하죠ㅡㅡ
욕실이며 냉장고에 유료물품이 수두룩ㅡㅡ
donki1님의 댓글
don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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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수구냄새나는 방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방에서 주무셨군요...
jshi님의 댓글
j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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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겠네요..
시민의식님의 댓글
시민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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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네요
바로타님의 댓글
바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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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하수구 냄새는 참기 힘든데...
hooo님의 댓글
h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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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저도 잠자리에 민감해서 비싸게 주고라도 좋은곳으로 알아봅니다.
문제는 비싼데 시설도 꽝이라면.ㅜ ㅜ
파사이제이님의 댓글
파사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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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헬은 뭐니뭐니 해도 ABC 호텔 엄지 척 -_-)=b
김네로파님의 댓글
김네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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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참기 힘든데 ㅠ 고생 많으셨습니다.
인생의역전기님의 댓글
인생의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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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토토몬님의 댓글
토토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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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되네요 걸러야할지...
포지타노님의 댓글
포지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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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은 안 가야되겠네요
아주님의 댓글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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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갑니다